11월 말쯤 왕십리 광장에 나타난 레고 전시물들.
여태까지 레고 코리아에서 이런걸 한적이 없었기때문에 의외임과 동시에 뭔가 마케팅을 하려는구나싶어 기특함마저 느껴졌다.
하지만 곧바로 전시물 구성이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하필 별로 임팩트 없는 마파 모델 두개에 마이너한 레벨즈 등장 드로이드인 차퍼, 거기다 우디는 또 뭔지?!
담당 기획자의 심오한 의도가 있는건가 잠시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이건 그냥 남는 전시물들 대충 모아다 놓은것이라고 결론 내림.
어쨌건 이런 마케팅 활동은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