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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빕스 제일제당센터점

입장. 최근에 매장 리뉴얼을 했다고하는데 전이랑 크게 바뀐건 없는듯.


오랜만에 돌아온 폭립부터 시작. 폭립은 스파이시랑 일반 두가지다.


코울슬로를 기대했었는데 맛없고 옥수수도 별로임.


매니아 혜택으로 망고 에이드 주문.


마약 옥수수 피자 같은게 나와서 기대했으나 비주얼과 달리 맛없다.


여긴 특이한게 샐러드를 따로 접시에 담아서내주고 거기에 원하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있다.


베이컨이 거의 돌 수준임. 씹다가 이 나갈뻔.


고기 토핑된 피자랑 리조또, 마파두부 전부 신메뉴인데 마파두부가 놀랍도록 맛없음. 마트에서 파는 즉석 마파두부보가 이것보단 훨씬 나음.


국수도 한그릇 말아옴. 토핑이 약간 다르다.


샐러드 한 접시 더. 이제 요령 생겨서 토핑이 그럴듯함.


마지막은 결국 다시 폭립으로 돌아옴. 빕스는 역시 기승전폭립.


디저트. 민트초코가 내가 아는 그 민트초코맛이 아님.


커피랑 망고빙수로 마무리.


빕스를 자주가다보니 똑같은 메뉴에 질려서 빨리 여름 신메뉴 나오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월드푸드페스타란 이름으로 나온다는 광고를 보게됨.

훈제연어, 새우등 씨푸드 컨셉에서 다시 폭립으로 교체된다길래 안그래도 폭립이 그리웠는데 잘됐다 싶었다.

그래서 당장 6월말 선출시 매장에 나오자마자 가서 먹기로 함.

덕분에 늘 가던 왕십리점 대신 가장 가까운 선출시 매장인 제일제당센터점으로 갔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는데 사실상 기억에 남는건 폭립말곤 없음..

연어 샐러드가 있어서 폭립과 훈제연어를 부분적으로나마 둘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 정도? 디저트도 영 별로고.

하지만 다음에 또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