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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비히클 - 밀레니엄 팔콘 스타디스트로이어에 이어 두번째 구입한 비히클 모델이다.일단 밀레니엄 팔콘 자체가 작은 사이즈에 정밀한 디테일을 때려넣는 비히클 모델 컨셉과 굉장히 잘 맞는다.시리즈 특성상 뛰어난 조형과 엄청난 몰드를 자랑하지만 부품은 최소화되어있어 조립은 매우 간단하다.조립하는 시간보다 먹선 작업하는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리는 제품.색구현용으로 씰이 제공되지만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씰은 붙여봤자 들뜨거나 떨어져나갈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가능하면 도색해 주는것이 좋다.씰 위치 설명도 박스에 그냥 인쇄되어 있기때문에 들여다보다 눈 빠짐.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킷이고 다음달에 출시될 AT-ST, 스노우스피더 세트도 기대중이다.
빕스 마이픽 코엑스몰 CJ푸드월드내 빕스 마이픽.마이픽1은 샐러드만3가지, 마이픽2는 샐러드2+그릴1의 구성이다. 밥이나 빵은 선택 가능.이게 수시로 샐러드 종류가 바뀌는데 이번에 먹었던것들은 연어 샐러드말곤 다 그저그랬다.그릴 메뉴는 둘 다 나쁘지 않았음.그리고 전엔 메뉴당 생수를 한병씩 주더니 이젠 안주더라.
방콕9 코엑스 CJ푸드월드내 방콕9.지난번에 매콤 돼지고기 볶음 쌀국수(팟키마오 무쌉)가 꽤 괜찮아서 이번엔 다른것들도 먹어봤다.먼저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팟카파오 무쌉).이건 볶음쌀국수에 면대신 밥이 나오겠거니 생각 했는데 전혀 다른 음식이었다.(나중에 찾아보니 비슷한건 이게 아니라 바질 돼지고기 덮밥이었음)양념된 돼지고기에 밥과 계란후라이가 하나 나오는데 일단 돼지고기 양념이 많이 달다.그리고 밥이 날아다니는 동남아쌀인데 진짜 맛없다. 현지 느낌을 쌀렸다고 우길 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밥이 정말 맛없음..때문에 이날 가장 실패했던 메뉴였다고 할 수 있겠다.다음은 소고기 쌀국수.국물이 진하다는 후기들이 많이서 꽤 기대를 했는데 먹어보니 전혀 아니다. 그냥 딱히 특별할거 없는 포메인등에서 먹던 익숙한 쌀국수 ..
살치살 스테이크 & 삼각살 구이 이마트 갔다가 충동구매해서 고기 파티.고기에 기름 있는걸 싫어하는데 둘다 완전 살코기여서 마음에 들었다.간만에 두툼한 고기를 씹었더니 육식동물이 된 기분이었음.
GS25 떡볶이 그라탕 GS25의 신제품 떡볶이 그라탕.맛있다고해서 사먹어보았으나 기대이하.이것저것 골고루 들어있긴하나 각각의 맛들이 보통~보통이하이며 결정적으로 양념이 별로 맛이 없다. 거의 고추장 맛밖에 안남.그냥 죠스 떡볶이가 더 나은듯.
세이슌 명동점 지금까지 광화문 본점만 가다가 세이슌 명동점에 처음 가봤다.역에서 가까운편이지만 골목 지하에 짱박혀있어서 쉽게 눈에 띄는 위치는 아님.일단 실내가 넓은건 아니지만 확실히 광화문보다는 쾌적했다.광화문점과 메뉴 구성이나 가격이 약간 다르다.(광화문의 경우 에비동 새우2마리, 3마리짜리 메뉴가 각각 있으나 여긴 한가지로 통일등)토요일 오후였는데 사장님 혼자 조리&서빙 다하고 있었고 손님이 몇테이블 없어서그런지 음식도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우선 가츠에비동의 경우 광화문 본점이랑 거의 차이를 못느꼈다.보통 분점의 경우 본점과 맛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비해 거의 똑같은 맛이어서 좋았다.다만 국물이 광화문은 미소장국이었는데 여긴 맑은국이 나오는게 달랐다. 하지만 맑은국도 깔끔해서 좋았음.돈까스도 두툼하니 좋지만..
메이지 아몬드 초코렛 화이트데이 조공용으로 산거지만 이거 진짜 맛있다.비슷하게 생긴 롯데 제품과 비교해서 훨씬 맛있으면서 양은 두배임.
짬뽕의신화 엔터식스 한양대점 지하에 위치한 짬뽕의신화..원래 밍차이나라는 중국집이 들어왔다가 망한 후 거의 간판만 바꿔서 재오픈한(인테리어 거의 그대로) 곳으로 처음부터 좀 미심쩍어보여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갔던 곳이다.하지만 왕십리/한양대 일대의 맛있는 짬뽕집을 아직까지도 못찾았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여기도 한번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물론 사전에 네이버 검색등을 거쳤고 돈받고 써주는 광고 블로거나 얻어먹고 쓰는 블로거지들 글도 있었지만 최소한 '못먹을 정도는 아니겠지' 라는 결론을 내리고 가보기로 결정.신화짬뽕과 옛날돈짬뽕이라고 해서 짬뽕이 두가지가 있어서 각각 하나씩 주문하고 사천탕수육도 소 사이즈로 하나 추가 했다.먼저 신화짬뽕.맛없다.. 전혀 깊이도 없고 개운함도 없는 조미료 국물 맛.맛없는데 양까지 ..
볶음 너구리 농심에서 새로 출시한 볶음 너구리를 먹어 봤다.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4+1에 4,980원.우선 면은 너구리랑 똑같다.하지만 건더기는 기존 너구리와 완전히 다른데 콩고기와 너구리 얼굴 모양의 건더기등이 추가 됐고 전체적으로 푸짐하게 들어 있다.그리고 볶음 라면답게 마지막에 넣고 볶는 조미유도 포함.맛은 흔히 생각하는 볶음 라면과는 좀 거리가 있다.뭔가 볶았다기보다는 그냥 라면을 국물 버리고 졸여 먹는듯한 느낌에 가까움.그리고 너구리 매운맛보다 훨씬 안맵다. 생각보다 너무 안맵고 간도 약해서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밋밋한 맛이다.불닭볶음면은 애초에 비교할게 아니고 간짬뽕과 비교해도 훨씬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임.한마디로 요약하면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의 너구리를 국물 버리고 졸인 맛.난 다시 사먹지 않..
TGIF 소셜 3인세트 소셜에 새롭게 뜬 TGIF 2/3/4인 세트 중 3인 세트.매장은 청량리점으로 갔는데 평일 오후라 그런지 한적했다.잭다니엘 찹 스테이크+라스베가스 치킨&쉬림프 디아블로+쎄사미 잭 치킨 스트립+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탄산음료 3잔 해서 36,900원으로 가성비가 괜찮은 편. 특히 샐러드같은거 끼워넣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하지만 양이 푸짐한편은 아니어서 둘이서 3인 세트 싹 먹어 치웠다. 2인 세트로는 모자를듯.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건 찹 스테이크였는데 다짐육이라 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다.쎄사미 치킨도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육질의 조화가 좋았고 파스타는 약간 기대 이하.광고 사진보면 시뻘건게 아주 자극적이고 매콤해보이는데 실제론 별로 빨갛지도않고 맛도 생각보다 밍밍하다. 별..
장갑기병 보톰즈 - D스타일 스코프독 터보커스텀 몇년전 코토에서 발표했을때 앙증맞은 사이즈에 프로포션, 디테일까지 마음에 들어 혹했으나 정신나간 가격에 마음을 접었던 제품이다.그러다 지난달 모 쇼핑몰에서 진행한 특가 할인행사에서 우연찮게 이 녀석을 발견.물론 특가라고 나온 가격도 반다이제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초기가보다는 꽤 저렴 했기에 구입했다.그런데 택배를 받고 박스를 뜯어보니 내가 주문한 키리코기가 아닌 그레고르/바이만/무자기가 들어있었다.즉 다른 제품이 온건데 이게 어쩌면 쇼핑몰에서 알고도 이렇게 보낸걸 수도 있다.왜냐면 이 그레고르/바이만/무자기가 먼저 나온 키리코기에 3명의 피규어와 전용 무장들이 추가된 킷이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이 제품으로도 스코프독 키리코기로 조립할 수 있고 키리코 피규어 역시 포함되어 있다는 것.게다가 키리코기보다 ..
스타워즈 백과사전 정가는 33,000원인데 기본 10% 할인에 이것저것 이벤트 및 적립금 받아서 예스24에서 2만원대 초반에 구입 했다.크기도 크기지만 굉장히 묵직함.클론워즈, 레벨즈등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등장 인물들과 장소, 기술 및 탈것등으로 분류돼있고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풍성해서 보는맛이 있다.텍스트 분량도 적지 않아서 내용도 충실한게 정말 백과사전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구성이다.아직 제대로 읽어보기전이라 번역이나 오탈자등의 퀄리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외관상으론 아주 만족스럽다.스타워즈 팬이라면 소장할만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