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way
대부도 가족 여행
soulkeeper
2024. 8. 15. 18:01
숙소 도착하기 전 죽여주는동치미국수에서 점심 식사.
얼마나 죽여주는지 궁금했는데 다행히(?) 아무도 안 죽었다.
숙소는 풀하우스 펜션이란 곳인데 시설들이 좀 낡은 감은 있지만 독채라 편하고 노래방, 오락기 등 놀거리도 많고 바베큐장도 넓어서 불편함 없이 이용했다.
1박 2일 펜션 여행은 사실상 저녁에 바베큐 파티 하려고 가는 거라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부도까지 왔으니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 구경을 잠시 해준다.
돌아오는 길에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휴게소 규모가 커서 음식들이 다양해서 좋았는데 사진엔 없지만 꼬마김밥에 어묵마리세트, 솥밥+해물된장찌개, 장터국밥, 냉메밀소바, 유부초밥 등 골고루 사 먹었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짧았던 1박 2일 대부도 가족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