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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제 가옥 / 고희동 미술관

soulkeeper 2025. 4. 23. 05:06

북촌
백인제가옥
안채
별채
일반적인 한옥과 달리 유리창이 달린 문
별당채(위에 보이는 건물)
곳곳에 붉은 벽돌이 사용되었다.
사랑채와 정원
집 구경 잘하고 갑니다.

백병원 설립자인 외과의사 백인제 선생 가옥.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한옥으로 전통적인 한옥과 달리 서양, 일본 건축 요소가 섞인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로우루프

로우루프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잠시 휴식.

북촌 한옥역사관에 잠시 들렀다.
고희동 미술관
춘곡의 집
고희동의 자화상 3점
정자관을 쓴 자화상
부채를 든 자화상
두루마기 입은 자화상
화조도
얼굴 사진 찍어서 고희동 선생 자화상에 합성해 주는 체험 전시물.
몇 가지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문구 세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선생 자택을 종로구청이 인수해서 운영 중인 고희동 미술관.

사실 미술관이라고 하기엔 작품이 몇 안되고 남아 있는 서양화도 자화상 3점이 전부라 별로 볼 건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가 남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화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이 있고 고희동 선생이 생전에 거주하던 자택을 미술관으로 만들어 보존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