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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자연별곡 엔터식스 한양대점 한동안 안 가다 올해 들어 처음 자연별곡에 다녀왔다. 엔터식스 한양대점이 원래 사람이 많지 않지만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일요일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한적해서 식사하기는 쾌적했다. 오랜만에 간거지만 딱히 신선한 메뉴는 없었고 대부분 기존에 한두 번씩 나왔던 메뉴들이거나 약간의 변형 메뉴들이었다. 베스트 메뉴였던 김치 짜글이가 예전만 못해져서 아쉬웠고 즉석코너의 돼지구이랑 치킨 맛탕이 가장 괜찮았다.
자연별곡 해안가 맛집 신메뉴 먹으러 갔다 온 자연별곡. 해산물 컨셉이라기엔 새우찜 말고는 딱히 먹을만한 게 없다. 특히 꽃게찜은 차라리 안 하는 게 나을 만큼 상태가 거지 같음. 오히려 해산물 메뉴들보다 즉석 메뉴인 양념 돼지구이가 맛있었는데 문제는 너무 조금씩밖에 안 줘서 피곤하게 만든다. 내 앞에 줄 서 계시던 할머니가 4명이니 고기 더 달라고 했는데, 고기 주는 직원이 정해진 양 밖에 못준다고 또 받으러 와야 한다고 함. 어차피 줄 거 그냥 좀 넉넉히 주지.. 내년부터는 이랜드 외식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프리미엄 플러스 등급도 0.3%로 거의 안주는 수준으로 변경된다고 하니 슬슬 발을 끊어야겠다.
계절밥상 동대문롯데피트인점 카톡에서 신나게 광고하면서 오라고 꼬시길래 주말에 다녀왔다. 요즘 뷔페들이 장사 안된다고 직원 수를 많이 줄였는데 여기도 직원 한 명이 계산과 자리 안내를 모두 맡고 있었다. 덕분에 매장에 사람도 별로 없는데 들어가기까지 꽤 걸림.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음식 가짓수가 적은 편이고 돼지갈비, 볶음김치, 육전 정도가 먹을만했고 나머진 대체로 별로. 그리고 김부각 샐러드랑 직접 만들어먹는 와플이 맛있었는데 왜 한식 뷔페인데 한식은 맛없고 한식 아닌 메뉴들이 더 맛있는지 의문이다. 자연별곡과 비교해 값은 더 비싸고 음식 종류는 적고 맛도 그저 그래서 그냥 자연별곡 갈걸 하고 후회함.
자연별곡 소풍찬미 신메뉴 나와서 또 갔다 왔는데 메인인 철판 통새우 구이에서 기름 쩐내가 심하게 나서 도저히 못 먹을 수준이었다. 철판에 버터로 굽는다는데 버터에 문제가 있는지 아무튼 쓰레기 같았음. 삼겹살은 원래 별로 안 좋아하고 육류 중엔 묵은지 두루치기가 가장 맛있었다. 가리비 찜도 먹을만한데 역시 베스트 메뉴는 김치 짜글이... 이거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날 더워졌다고 신메뉴로 냉면도 나왔는데 물냉면 육수를 그냥 큰 그릇에 담아놓고 알아서 면 위에다 퍼 담는 방식인데 살얼음은커녕 완전 다 녹은 육수라 누가 봐도 먹고 싶은 생각 안 드는 비주얼이다. 전체적으로 음식 가짓수도 올초에 비해 다시 많이 줄어들었고 만족도도 이 전만 못하다.
계절밥상 동대문롯데피트인점 처음부터 계절밥상은 그저 그랬지만 작년 가을 건대점 갔을 때 심각하게 별로여서 다시는 안 가려고 했었다. 그런 계절밥상을 또 가게된 이유는 다름 아닌 메뉴 소식이었는데 타이틀부터가 내가 좋아하는 '새우와 등갈비'였다. 같은 CJ푸드빌의 빕스에는 지금 새우도 없고 등갈비(폭립)도 없기 때문에 이 두 가지만 보고 계절밥상에 가기로 한 것이다. 동대문에서 쇼핑도 할 겸해서 안가봤던 동대문 롯데피트인점으로 갔는데 내가 가본 계절밥상 지점들 중에서 가장 넓고 쾌적했다. 인테리어도 다른 계절밥상 매장들과 좀 다른 느낌이었는데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 새우는 양념 바른것과 그냥 찜 두 가지인데 새우도 꽤 크고 양념 맛도 먹을만하다. 가장 기대했던 등갈비는 빕스 폭립에 쓰이는 고기와 같아보였는데 양념이 맛이 없다. 간장..
자연별곡 봄날의 진미 신메뉴 소식에 어김없이 다녀온 자연별곡. 지난번 메뉴들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이번 메뉴 구성은 별로였다. 메인인 아귀탕과 찜이 다 별로였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맥적구이는 알고 보니 평일 점심 메뉴여서 주말엔 안 나옴.. 그나마 지난번 베스트 메뉴였던 김치 짜글이와 우삼겹 구이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자연별곡 육해진미 3차 육해진미 3번째 방문. 사실 어지간하면 같은 메뉴일때 3번씩이나 가기도 쉽지 않은데, 이번 메뉴 구성이 마음에 들은 것도 있고 또 일부 메뉴를 교체도 했길래 기꺼이 먹고왔다. 먼저 새 메인 요리는 우삼겹으로, 주문하면 직원이 즉석에서 채소와 함께 볶아준다. 약하게 간이 된 소스를 뿌려주긴하는데 내 입맛엔 싱거워서 간장, 참기름등으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 우삼겹과 교체돼 빠진건 꼬막찜. 그리고 육해진미 1차때 냄새나고 질겨서 음식물 쓰레기로 명명했던 쫄갈비는 자기들도 아니다싶었는지 없어졌다. 옥의티가 사라진 덕분에 전체적인 음식 퀄리티는 상승. 다음 자연별곡 신메뉴도 기대해 본다.
자연별곡 육해진미 2차 이번 자연별곡 육해진미 신메뉴들이 마음에 들어서 일주일만에 또 갔다.(엔터식스 한양대점)요즘 자연별곡 음식들 가성비가 매우 좋음.
자연별곡 요리대제전 2회차 자연별곡 이번 메뉴가 마음에 들어서 일주일만에 또 먹고 왔다.이번엔 지난번에 못먹었던 메뉴들도 먹고 평소 안먹던 샐러드도 먹는등 2회차의 여유를 부려봄.
자연별곡 요리대제전 자연별곡 겨울 신메뉴 나왔길래 먹고왔다.역시 지점은 엔터식스 한양대점.이번 메뉴는 최근 1,2년 사이 자연별곡에서 먹었던것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대부분 좋은편이었다.최근 맛이 가서 매장 수를 줄이고 있는 계절밥상과 대비되는 부분.계속 이정도 퀄리티만 유지하면 자연별곡은 망할일은 없을거다.
자연별곡 해물명가2 해물 신메뉴 나왔길래 다녀온 자연별곡.해산물과 육류가 적당히 섞인 구성이라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계절밥상 건대점 9월 회식으로 다녀온 계절밥상 건대점.평일 저녁시간이었지만 예약 괜히했다 싶을정도로 텅텅 비었더라.직원도 몇명 없는지 카운터에 아무도 없고 휑함.전부터 계절밥상은 영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오랜만에 가는만큼 바뀐게 좀 있을까 기대했으나 오히려 더 별로인 것 같았다.우선 음식 종류가 너무 적고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메인급 요리도 딱히 없었다.전어 구이는 먹을게 하나도 없고 갈비찜, 갈비튀김은 질기고 냄새나고.. 그나마 먹을만 했던게 고추장 불고기랑 치킨정도.예전엔 자연별곡보다 가짓수는 적어도 음식의 질은 계절밥상이 좀 더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자연별곡이 꽤 개선된 반면 계절밥상은 여전히 이 모양인걸 보니 자연별곡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심지어 가격도 4천원이나 더 비싼데 음식까지 허접하니 이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