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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컨버지

건담 컨버지 #4 - 보리노크 사만 건담 컨버지 #4에서는 보리노크 사만 하나만 구입했다. 기라 도가 색놀이 버전인 레즌 전용기랑 제간 에코즈 타입도 있지만 별로 안 당겨서 패스. 보리노크 사만은 Z건담 TV판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어떤 등급의 건프라로도 출시되지 않은 비운의 기체 중 하나다.(또 하나로 바운드 독이 있었으나 얼마 전 HGUC로 발매가 확정됐다!)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구입했는데 특유의 외계인 같은 독특한 형상을 잘 살린 조형이 괜찮아 보인다. 바운드 독 발매에 힙 입어 보리노크 사만도 HGUC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컨담 컨버지 7 - 캠퍼 2012년 발매된 건담 컨버지 7탄 제품으로 나온 지 꽤 된 것 치고는 조형이 잘 뽑혔다. 하지만 건담 컨버지의 나쁜 점인 시크릿을 빌미로 무장 쪼개기의 희생양이 되어 캠퍼의 상징과도 같은 자이언트 바주카는 시크릿에만 들어있다.(노말 버전엔 샷건 포함) 참고로 최근에 나온 컨버지 #18에서 리뉴얼되었는데, 리뉴얼 버전엔 샷건과 자이언트 바주카는 물론 슈트룸 파우스트까지 포함되어 있어 지금이라면 리뉴얼판을 구하는 것이 좋다.
건담 컨버지 #08 - 갓 건담 G건담도 건담 컨버지로 나오기 시작.도색도 깔끔하고 대체로 잘 뽑혔는데 얼굴 조형은 좀 미묘하다.
다이소몰 콜렉션 케이스 건담 컨버지용 케이스가 부족해서 추가로 두개 구입하면서 기존에 쓰던 중국산 케이스 대신 다이소몰의 국산 케이스를 구입해 봤다.두 제품의 가격은 인터넷 판매처에 따라 몇백원씩 차이가 있으나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되고 전체적인 구조나 사이즈도 거의 같다.아마도 다이소몰 케이스가 중국산 케이스를 벤치마킹해서 제작한것으로 보이는데 몇가지 차이가 있다.가장 큰 차이는 케이스 내부 높이로 다이소몰 케이스가 더 높다. 이부분은 사람마다 또는 내부 전시물의 사이즈에 따라 선호하는쪽이 다를 수 있는데 내 경우는 높은쪽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케이스위에 또하나를 올려 층을 쌓았을때 높이가 낮으면 아래쪽의 케이스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기존에 쓰던 중국산 케이스의 경우 이부분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다이소몰 케이스..
건담 컨버지: 코어 연방군 컨버지 1탄에 포함됐던 V작전 3기체중 건담은 그래도 sp03등 구할곳이 있었지만 건캐논과 건탱크는 정말 구하기가 힘들었다.몇년전 V작전 세트가 발매될거라는 얘기가 돌면서 나처럼 건캐논, 건탱크를 놓쳤던 사람들을 들뜨게했으나 결국 취소되었던 사건이 있었고 작년엔 G볼과 G스카이를 추가해 셀렉션V라는 이름으로 발매됐으나 일본 세븐일레븐 한정으로 나오는바람에 국내에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가끔 물건이 떠도 터무니없이 비싼가격이었다)그렇게 그동안 구하고 싶었지만 구할 수가 없었던 건캐논과 건탱크가 컨버지 5주년 기념이라며 '코어 E.F.S.F'라는 제품으로 발매가 되었다.그대로 재탕하기엔 민망했는지 데칼등으로 디테일을 강화한 형태.물론 데칼 조금 붙여놓고 2500엔이라는 일반 제품의 두배 넘는 가격을 ..
건담 컨버지 20 - 하이잭 컨버지 20이 건베에 입고 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전에 아이파크점으로 갔다. 이번 20에서 내가 원하는건 하이잭 하나뿐이었다. 하지만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시크릿.. 하필 이번 시크릿 대상이 하이잭이었던 것. 당연히 난 소위 티탄즈 컬러로 불리는 오리지널 녹색 하이잭을 갖고싶었다. 건베에 도착했을때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컨버지20 한박스를 딱 까놓은 모양새로 10개가 고스란히 있었다. 그중에 하이잭은 2개였다. 그것은 즉 둘중 하나는 노말, 하나는 시크릿이란 얘기다. 확률은 50%.. 잠시 고민하다 하나 골라들고 계산 후 바로 개봉 해봤다. 결과는 시크릿.. 쩝쩝. 참 재수도 없지.. 결국 남은 하나 마저 들고와서 다시 계산. 알바가 왠지 '이 아저씨 뭐지?' 할것같은 생각이 들어 '노말 뽑아야되는데..
건담 컨버지 SP06 컨담 컨버지 SP06 - Z건담, 디오
건담 컨버지 SP01 메탈릭 컨버지 sp시리즈 첫번째이자 사자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인탓에 구하기 힘들던 sp01이 메탈릭 버전으로 재판됐다. 처음엔 홍콩에서 열리는 행사 한정으로 알려졌으나 몇달뒤 건베에까지 정식으로 들어오며 쉽게 구할 수 있게됐다. 덕분에 나도 그동안 못구하고있었는데 잽싸게 구입.
건담 컨버지 SP03 건담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 더블 바주카 사양으로 나왔고 지옹도 귀엽게 잘 나온편.
건담 컨버지 유니콘 세트 아시아 한정으로 나온 유니콘 세트로 유니콘,델타플러스,제스타로 구성. 메탈릭 컬러라고는 하는데 크게 티가나진않고 유니콘운 펄느낌, 델플과 제스타는 광택이 살짝 추가된 정도. 난 과하지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건담 컨버지 SP02 역시 구조상 유니콘의 도색상태는 엉망. 시난주의 반질반질한 광택이 인상적.
건담 컨버지 SP05 건담붐의 거지같은 배송오류로 참 힘들게 받은 sp05다. 달랑 저거 두마리 넣어놓고 1700엔으로 책정한 반다이도 답없고 그걸 또 13배에 팔아먹는 보따리샵들도 짜증나지만 컨버지 특성상 때놓치면 후회하니 일단 지르고 보는수밖에. 이미 제피가 나와있기때문에 감흥이 덜한 풀버니언보단 살사리때문에 사는 세트고 등빨도 좋고 기대만큼 잘나왔다. 극중 장면 재현을 위한 빔사벨도 하나씩 들어있긴한데 어차피 대부분 핵바주카 들듯. 아무튼 이로써 GP 삼형제는 완성되었고 정규 라인업으로 가베라까지 나와주면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