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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

동경규동 세종대점 배달 처음 주문해봤는데 불 맛 난다고 해서 기본 규동보다 천 3백 원 비싼 야끼 규동으로 먹었는데 불 맛 하나도 안 나고 우삼겹으로 보이는 고기도 기름 부분 질겅거려서 별로였다. 가츠동 드신 동료 분도 츠바메 가츠동이 훨씬 더 낫다고 하심. 1회전 탈락이다.
아비꼬 규동 아비꼬 한양대점.몇년전 여의도 아비꼬에서 처음 규동을 먹었을때는 생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어서 식감도 거지같고 완전 별로였는데 자기네들도 이상한걸 알았는지 레시피가 바뀌었다.더이상 생 양배추는 없다.이제 먹을만 하다.
아이사누키우동 왕십리 민자역사에 있는 아이사누키우동.처음 갔을때 규동을 먹었는데 만족스러웠다. 왜? 고기가 많아서..다음번에는 소고기우동을 먹었는데 이건 좀 싱거웠는데 그래도 나쁘진않았다.나름대로 괜찮았기에 얼마뒤에 또 가게 됐는데 문제발생.입구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이 손님이 들어오면 웨이팅을 시키던지 자리로 안내를 해주던지 해야되는데.. 인사는커녕 아예 쳐다보지도않는거다.결국 쨈이 기분잡쳐서 안먹는다고 나가버려서 못먹음..다시 또 얼마뒤 비오는날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해서 또 갔다. 지난번엔 바빠서 그랬겠지하며..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인거다. 카운터 여직원은 아무런 안내도 없고 손님이 들어오는지 마는지 신경도 안쓰는거다.그래서 안쪽을 들여다보니까 빈 테이블이 있길래 그냥 가서 앉으려고했다.그런데 다른 서빙직원이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