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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응급실국물떡볶이 성수2가점 응급실 떡볶이는 몇 년 전에 한번 먹어보고 엽기떡볶이 하위호환이라고 생각돼서 굳이 다시 찾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배달로 먹게 됐다. 부상 플러스맛이라고 부상맛과 중상맛 중간 단계가 생겼길래 골라봤는데 예상대로 안 맵다. 엽떡 초보맛은 한 번도 안 먹어봤지만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 지점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먹었을 때보다 맛있게 먹었다.
성수동 용이네 배달로 먹어본 성수동 분식집 용이네. 소복김밥이라고 계란으로 두른 시그니처 김밥들이 있는데 가격대가 좀 있지만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라볶이/떡볶이는 너무 안 맵고 양념도 밋밋해서 별로였다.
정분식, 와플샵, 파파존스 오랜만에 오픈한 막내표 정분식. 와플샵 경복궁점 배달.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데 바로 구운 맛은 아니어서 좀 뻣뻣함. 정말 오랜만에 먹은 파파존스 피자. 스파이시 치킨랜치는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다.
성수명당 회식하러 갔던 성수명당.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평일인데도 이미 꽉 차서 1시간 넘는 웨이팅 끝에 겨우 자리가 났다. 우린 6명이었는데 안내받은 자리는 4명 앉기 적당한 원탁이었다. 6명 각자 앞접시에 물컵 놓고 술 한잔씩 나오고 나니 이미 테이블에 빈 공간이 얼마 없었다. 뒤에 나올 안주 놓을 자리가 없어서 먼저 나온 안주를 허겁지겁 먹어 치우느라 다들 정신없고 불편했다. 복분자 하이볼이 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보려 했더니 품절됐다고 해서 못 먹고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자리가 좁고 불편하다 보니 만족도가 떨어졌다. 분위기가 딱히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 테이블 간 간격이 좁은 편이라 엄청 시끄럽다. 결국 1시간 넘게 웨이팅 하고 안주 4개에 술 한잔씩만 마시고 들어간 지 40분 만에 일어나서 다른 곳으로..
창화당 떡볶이 + CJ 두부볼 매장 버전과 맛은 전혀 다르지만 먹을만한 창화당 떡볶이에 CJ 행복한콩 두부볼 추가. 두부볼이 말랑+쫄깃해서 맛있다.
아구찜 + 족발 + 떡볶이 + 오징어튀김 언제나처럼 요상한 조합이지만 막상 먹으면 맛있는 우리집 특식.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 집) 처음 먹어본 떡참. 로제떡볶이는 고추장 맛만 나는 근본 없는 맛이고 순살치킨도 가슴살 없어서 마음에 안 들었다. 순대도 그냥 평범. 수많은 떡볶이 브랜드 중 이곳만의 메리트를 찾을 수 없었다.
두끼 즉석떡볶이 예전 왕십리에서 자주 가던 두끼 떡볶이가 밀키트로 나와서 먹어봤다. 떡볶이 소스 맛은 나쁘지 않은데 조리예대로 하면 떡이 너무 딱딱해서 떡만 따로 먼저 끓여서 조리해야 먹을만해진다.
배떡 로제떡볶이 종로점 배달 배떡에서 짜장떡볶이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별로였다. 간은 싱겁고 국물은 묽고 짜장맛도 매우 약함. 배떡에선 로제떡볶이만 먹는 게 정답인 듯.
배떡 블랙로제떡볶이 일명 '갯벌떡볶이'로 불리는 배떡의 블랙로제떡볶이를 먹어봤다. 정말 식욕을 떨어뜨리는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이 비주얼을 감수할만한 맛을 보여주지는 못한다.(비주얼도 맛도 '로제'라고 하기 어려움) 내 생각엔 머지 않아 단종되지 않을까 싶다.
배떡 신전이나 엽떡 로제만 먹어보다가 배떡 로제가 최고라는 얘기를 주워듣고 먹어봤다. 배달되는 지점이 몇 곳 있어서 고민하다 리뷰수가 가장 많은 종로점에 주문. 다른 떡볶이집들도 비슷하긴 하지만 최소 주문금액 때문에 떡볶이 외에 튀김이나 사이드 메뉴를 함께 시킬 수밖에 없었던 건 아쉬운 부분. 5단계 중 중간인 매콤한 맛으로 했는데 매운맛도 딱 적당했고 기대했던 대로 맛있었다. 엽떡 로제 같은 경우 기존 엽떡에 크림 등을 넣어서 '로제화'시킨 느낌이라면 배떡 로제는 처음부터 '로제 떡볶이'로 만든 것 같다는 게 내 느낌이다. 특히 떡 옵션이 있어서 누들밀떡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떡볶이 떡은 싫어하지만 면은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 맞았다. 하지만 튀김은 영 별로였는데, 겉으로 보기에도 ..
막내표 분식 간만에 정분식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