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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PC 업그레이드 램은 삼성 시금치 8기가 두개로 맞췄다. 요즘 램값이 워낙 싸서 16기가 두개로 32기가를 써볼까도 생각했으나 이번 업그레이드 목적인 '가성비'를 지키기위해 오버 스펙은 자제했다. 하지만 CPU를 라이젠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3200Mhz 램으로 하고 싶었으나 삼성에서 도통 낼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2666MHz로 살 수 밖에 없었던건 좀 아쉽다. 프랙탈 디자인 디파인 C 케이스에 기본 장착된 쿨링팬이 앞, 뒤 120mm 두개뿐이라 추가 장착을 위해 구입했다. 오버 클럭 할 것은 아니지만 저소음과 좀 더 나은 쿨링을 위해 사제 쿨러로 갬맥스 GTE 구입.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3600이고 3600X는 최악의 가성비로 유명하지만, 내 경우 따로 오버 클럭에 신경 쓰기 귀찮고 3600X 이상 ..
업무용 PC - 라이젠7 2700X 몇 달전 새로 맞춘 업무용 PC. 예산에 여유가 좀 있어서 살짝 오버스펙으로 맞췄다.CPU는 원래 무난하게 i7 8700으로 가려다가 8코어 한번 써보고싶어서 라이젠 2700X으로 했는데 아직까진 별탈 없이 만족스러움.로컬에 대용량 저장소가 필요하지 않아 HDD를 배제하고 M.2 SSD만 달았더니 쾌적하기도하고 내부가 깔끔해져서 좋다.개인적으로 옆판 아크릴이나 강화유리로 된 소위 튜닝케이스들 안좋아하고 전면 쿨러 LED 비치는것도 요란해서 싫어하다보니 케이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편이다.그런와중에 L900은 10만원 이하에선 거의 최선의 선택 중 하나다.철판 두께도 꽤 두껍고 4면에 방음 패드가 부착되어서 묵직하고 조용하다.만족스럽게 잘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