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 데드 리뎀션2 근 한달반만에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스토리 모드를 마쳤다.락스타게임즈의 전작 GTA5와 오픈월드 방식의 게임 구조는 비슷하지만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다른 게임이었다. 엔딩 후 드는 생각은 '거대자본' 그리고 '장인정신'.거대자본이 장인정신을 만났을때 나올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을 락스타가 만들어냈다는 생각이다.화려하진 않지만 광활한 자연 경관을 정교하게 담아낸 월드는 플레이내내 감탄하게 만들고 집요 할 정도로 세세한 캐릭터 모션들도 인상적이다.무거운 조작감과 스킵 불가능한 각종 모션들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것도 락스타의 의도된 고집이라고 생각한다.상황에 맞게 깔리는 다채로운 BGM들과 주요 시점에 흘러나오는 보컬송도 굉장히 인상적이고 주 스토리 엔딩 이후 에필로그로 이어지며 또다시 레데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