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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

엔터식스 한양대 다쯔미 엄청 오랜만에 가본 엔터식스 한양대 다쯔미.판모밀은 그냥 평범한편인데 쯔유가 부족했는지 간이 좀 심심하다.와사비랑 갈은무도 너무 적게줌.그리고 단품 없이 쓸데없는 튀김 끼워서 비싸게 파는것도 영 별로다.가츠동은 우동을 뺀 단품이 있으나 단품도 가격이 비싼편.맛은 사실 딱 기본은 갖춘 수준이지만 요새 워낙 쓰레기같은 가츠동을 많이 봐와서 이정도면 꽤 괜찮은편이라고 느꼈다.대체로 맛은 평균 이상은 되지만 가성비는 안좋은 편이라 생각한다.
이오카츠 한양대점 작년에 여기 처음 생겼을때 한번 가보고 영 별로라 안갔는데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돈가스랑 모밀이 먹고 싶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1년만에 재방문. 냉모밀이랑 얼큰돈카츠나베를 주문 했다.우선 모밀은 판모밀은 없고 냉모밀만 있는데 맛은 그냥 평범하다. 먹을만 하단 얘기.문제는 얼큰돈카츠나베.사실 작년에 가츠동 먹었을때 돈가스 상태가 안좋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나베로 시킨거였다. 돈가스 맛 없으면 국물맛으로라도 먹게.근데 국물도 맛이 없다. 일단 보기보다 훨씬 맵고 매운거까진 좋은데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맵다'.김치조각이 조금 들어있긴하지만 김치나베맛도 아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냥 매운맛. 그리고 어울리지 않는 우동사리와 계란..돈가스는 작년에도 별로였지만 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