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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

바카디 모히또 다음날 바이킹스워프 가기로 해서 저녁 굶고 컨디션 조절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생일인데 어찌 그러냐고 쨈이 바카디 모히또랑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를 사다 놨다. 그래서 손D님이 선물해준 하이볼 잔을 개시했는데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쨈이 보더니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어했다.(다시 한번 포스팅을 빌어 감사의 메시지를..) 어차피 쨈네 집에 놓고 같이 사용할 거니까 잘 됐다. 바카디 모히또는 그냥 먹으면 너무 달기도 하고 헤퍼서 토닉워터랑 좀 섞어 먹는 게 양도 늘고 덜 달고 탄산도 살짝 가미돼서 좋은 것 같다.
바카디 모히또 올여름도 바카디 모히또 한병.
바카디 모히또 요즘 날도 더워지고해서 오랜만에 바카디 모히또 한병 사옴.간만에 먹으니 맛있긴한데 너무 헤프다.홀짝홀짝 마시다보면 금방 바닥남.
바카디 모히또 캔 알콜 함량은 6%로 일반적인 맥주보다 높은데 모히또 특성상 독한 느낌 없이 술술 넘어감.그리고 뒤에 있는 자가비 군옥수수맛은 비추다.꼬깔콘 군옥수수맛 같은 구수함을 기대했는데 전혀 다른맛이고 허니버터칩처럼 향이 강해 물리는 맛임.
바카디 모히토 이마트에서 18000원에 팔더라.알콜 18%로 좀 쎄서 탄산수 같은거 섞어 마셔도 괜찮을듯.난 얼음만 넣어 마셨는데 깔끔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