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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채선당 배달 샤브샤브가 그냥 육수에 재료 넣고 끓여 먹으면 되는 거라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막상 집에서 해 먹으려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가끔 배달로 먹으면 편하고 깔끔하다. 채선당은 매장 가본지는 엄청 오래됐지만 배달은 몇번 시켜먹어 봤는데 고기양은 적지만 채소는 넉넉하게 주고 신선해서 꽤 괜찮다. 이날도 3인분 주문해서 5명이 부족하지 않게 먹었다.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 샤브샤브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로운 다녀옴. 청량리점으로 갔는데 여긴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거의 필수다. 20분 넘게 기다린것도 열 받는데 하필 자리도 음식이랑 가장 먼 매장 끄트머리로 줘서 고기 가지러 왔다 갔다 하느라 고생함.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로운 샤브샤브 잠실점 날씨도 쌀쌀해지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오랜만에 찾은 로운 샤브샤브.잠실점은 다 좋은데 종업원 수가 부족한건지 아니면 일들을 제대로 안하는건지 빈그릇을 빨리빨리 안치워주는게 문제.
성수동 샤브퐁 성수역 부근에 몇 달전 새로 오픈한 곳으로 월남쌈+샤브샤브가 주메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진 않지만 오픈한지 얼마안된만큼 깔끔하다.1인 1.1만원짜리 런치메뉴에 샤브샤브와 월남쌈, 죽 나오고 특이한건 다른 샤브집의 칼국수 대신 쌀국수가 나옴.월남쌈은 셀프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보다시피 기본 채소들뿐이고 고기라던가 새우, 하다못해 크래미같은것도 없어서 별로 더 가져다 먹고싶진 않았다.샤브 육수는 색은 나지만 거의 맹물에 가깝게 싱거움. 샤브용 채소와 버섯은 신선하다.샤브용 소고기는 예상대로 찔끔 나오는데 샤브샤브 뷔페인 로운 같은데 가서 고기 10접시씩 갖다먹는 입장에선 허무한 양임.그래도 채소 좋아하고 샤브샤브, 월남쌈 둘 다 좋아한다면 적당한 가격에 둘 다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 괜찮아보인다.물..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 최근 이랜드 뷔페들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게 로운 샤브샤브다.다른 뷔페들과 달리 많이 먹어도 속이 덜 부대끼고 메인이 샤브샤브 고정이다보니 메뉴에따라 호불호가 갈릴일도 없음.특히 구이 샤브샤브가 추가된 이후로 구이와 샤브샤브를 같이 즐길 수 있게돼서 좋다.단점이라면 역시 고기를 찔끔찔끔 담아줘서 고기 가지러 열번은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것.
바르미 샤브샤브 두어달만에 찾은 바르미. 여긴 고기가 냄새나고 질이 영 좋지 않지만 샐러드바 음식들이 은근 먹을만해서 가는곳이다.육수도 맑은 기본 육수 없이 빨간 육수만 있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샐러드바 구성은 거의 다 그대론데 갈비만두가 샤오롱바오 비스무리한걸로 바뀌었다.먹어보니 육즙도 나오고 얼추 느낌은 냈음.잘 먹고 나오긴했지만 오픈때부터 2년넘도록 샐러드바 음식이 거의 똑같다보니 자주 가는 입장에선 이제 좀 물린다.메뉴 변경을 좀 해보는것도 좋을 듯.
로운 샤브샤브 잠실점 오랜만에 샤브샤브 먹고 싶어서 찾은 로운.잠실점 여러번 갔었는데 웨이팅 있는건 처음이었다.딱히 이벤트 같은것도 없었는데 장사 잘 되는듯. 반대로 옆에 수사는 텅텅 비었음.늘 국물샤브만 먹다가 구이샤브로 처음 먹어봤는데 비록 천원 더 비싸기는 하지만 취향대로 구워도 먹고 육수에 담가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앞으로도 구이샤브로 먹어야겠음.
왕십리 바르미 샤브샤브 작년까지 자주 가다가 거의 반년만에 간것같은데 가격이 또 천원 올랐더라.대신 고기가 우루과이산에서 처음과 같은 호주산으로 다시 바뀜. 하지만 어차피 여긴 샐러드바 때문에 가는거지 고기는 별로 중요하지않다. 뭐 고기양도 코딱지만큼 밖에 안되고.주말이었지만 식사시간을 피해갔더니 한적했는데 여기 좋은점이 사람 별로 없어도 음식 비면 바로바로 채워놓는다.애슐리같은데 보면 사람 없으면 음식 떨어져도 안채우고 개기고 그러는데 여기 본받아야한다.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들이 좀 결혼식 뷔페같은 느낌이긴하지만 비빔면, 연어샐러드, 고로케, 크래미 샐러드, 치킨, 맛탕까지 음식맛은 대부분 좋은편이다.하지만 벌써 몇년째 똑같은 메뉴구성이라 이젠 좀 변화를 줄때가 되지않았나싶다.
로운 샤브샤브 로운 샤브샤브 청량리점.롯데백화점에 있는탓에 사람 많고 특히 가족 손님도 많아서 애들 시끄럽고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불편하고 영 별로인 지점이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가끔 가게 되는 곳이다.특히 청량리점은 내가 가본 다른 로운 지점들에 비해 유난히 고기 두께가 종잇장처럼 얇은곳으로 고기 가지러 왔다갔다 하는것도 일인 곳이다.이날도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14접시인가 먹다가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서 그만 먹고 나왔다.그리고 구이 샤브샤브인가 하는게 새로 생겼던데 다음번엔 그거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바르미 샤브샤브 왕십리점 몇달만에 갔는데 메뉴와 가격에 또 변동이 있었다.고기양에 따라 중(80g) 12,800원, 대(130g) 14,800원으로 세분화 됨. 주말 및 공휴일은 여기서 천원씩 더 비싸다.사실 바르미는 샤브샤브 고기보다는 샐러드바 때문에 가는거라 저렴한 중으로 주문하고 샐러드바 음식 실컷 먹는게 이득이다.아직까지는 가성비가 괜찮은 편.
로운 샤브샤브 로운 샤브샤브 잠실점.주말 오후 3시반쯤 가니 한적해서 좋았으나 샐러드바 음식들을 잘 안채워놓음.기념일 쿠폰이 있어서 한우 샤브샤브 한접시 받았지만 맛은 차이 모르겠음.맑은 육수로 먹다가 중간에 스키야키 육수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교체시 추가금 천원이 있다고 하더라.지난번에 왔을때만해도 육수 교체에 추가금 같은건 없었기에 물어보니 시즌 바뀌면서 최근에 생겼다고..솔직히 육수가 세가지나 있는데 한가지만 먹기 아까운데, 세가지 전부는 몰라도 두가지까진 그냥 먹을 수 있게 해주지 좀 야박해 보이더라.맑은 육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제공하니 다음부턴 스키야키 육수 기본으로 주문해서 먹다가 따라내고 맑은 육수 가져다 먹을 생각.
바르미 샤브샤브 왕십리역사 바르미 샤브샤브.지난 3,4,5월 매달 한번씩 갔던 사진들 모음인데 메뉴 변동이 없는곳이라 구성은 똑같다.작년에 1천원 가격 인상된데이어 소고기도 호주산에서 뜬금없는 우루과이산으로 바뀌긴 했지만 고기보다는 샐러드바에서 제공 되는 간단한 음식들이 매리트 있는곳이라 여전히 한두달에 한번씩은 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