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요리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 요리집 성수역 봉구비어 있던 자리에 최근 새로 생긴곳이다.얼마나 요리를 잘하길래 가게 이름을 '성수 요리집'으로 지었는지 궁금해서 가봄.먼저 메뉴판을 손으로 직접 써놨는데 글씨체가 영 좋지 않아서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결국 손글씨 당사자인 사장님한테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안주 좀 추천해달랬더니 튀김류를 권해줌.그래서 모둠 고로케랑 참복 가라아게를 주문했는데 고로케가 먼저 나옴.고로케는 좀 큰걸로 4개 나오는데 세명이서 먹기 애매한 구성이었다.차라리 좀 더 작게해서 개수를 늘리는게 나눠먹기 좋았을 듯.맛도 덩어리를 크게 만들다보니 바삭한맛이 떨어져서 그냥그랬다.소스를 고로케 위에 좀 뿌려주거나 아니면 두가지정도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그부분도 아쉬움.옆에 작은건 고구마 같이 튀긴거다.고로케를 다 먹고 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