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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브롱스 한양대점 수제 맥주 브랜드인데 저렴한 가격에 맛도 무난하다. 다만 매장이 지하고 좁은 편이라 오래 앉아있고 싶지는 않은 곳이다.
성수동 그리드채플린 그리드채플린 두번째 방문.이번엔 지난번보다 인원이 많아서 패밀리세트로 주문.빼쉐+버팔로윙+치폴레샐러드+맥앤치즈버거해서 51,000원이다.빼쉐는 누룽지는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인데 맛있었고 치폴레 샐러드도 또띠아에 싸서 먹으니 배도 차고 소스가 좋았다.맥앤치즈버거도 괜찮은데 비주얼에 비해 자극적인 맛은 아니다.버팔로윙은 내가 닭가슴살 말곤 닭을 안먹는 관계로 패스.4인 기준이라고 써있는데 또띠아 4장 더 추가하고 맥주랑 같이 먹으니 6명이 그럭저럭 먹을 수 있었다.실내 공간 쾌적하고 음식맛도 괜찮고 맥주도 저렴하고 다양해서 앞으로도 종종 가게 될 듯.
성수동 그리드 채플린 성수역 근처에 최근 오픈한 수제맥주집이다.1,2층을 모두 사용해서 공간이 쾌적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던하다.일단 매장 분위기가 가격이 저렴해보이지 않는데 메뉴판을 보면 의외로 가격이 싸다.특히 맥주 가격이 저렴한편으로 바이젠이나 필스너, 화이트에일등은 5천원정도로 먹을 수 있다.수제맥주 종류도 수십가지나되서 안먹어 본 맥주들 하나씩 먹어보는 것도 재밌을 듯.안주는 쉬림프 박스와 소세지 플래터를 먹었는데 쉬림프 박스는 라이스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뭔가 했더니 밥이 같이 나온다.새우는 매콤한 양념에 볶아서 나오는데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내가 생각하던 쉬림프 박스와는 다르고 감자튀김과 샐러드, 밥등이 새우보다 더 많아서 정작 새우는 몇마리 없다는게 문제.소세지 플래터에도 역시 쉬림프 박스와 같이 샐러드+감자..
낙원스낵 밥생각은 별로 없고 간단하게 맥주나 마시려고 낙원스낵에 또 갔다.이번엔 안먹어 봤던 피자를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평범.역시 여긴 마약 옥수수가 최고인듯.
낙원스낵 주말 저녁에 출출해서 도담 치킨에 갔는데 둘이서 치킨 한마리랑 맥주 한잔씩 먹었는데도 간에 기별도 안가서 2차로 찾아 간 곳이다.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 지나가며 보기만하다 처음 가본건데 분위기나 컨셉이 마음에 들었다.플래티넘 수제 맥주와 간단한 안주들을 파는데 맥주맛이 꽤 괜찮았다.총 4가지 맛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왕십리 페일 에일이 제일 좋았던 듯.안주를 호일 접시에 내주는것도 재미있고 마약 옥수수도 맛있었다.가끔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싶을때 가면 좋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