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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레고] 75167 - 바운티 헌터의 스피더 바이크 이제 무명의 트루퍼들로는 마땅히 낼만한것이 없는지 바운티 헌터 넷으로 구성된 배틀팩이 2017년 출시됐다. 작중에선 거의 비중없는 조연급으로 나오지만 엄연히 이름이 존재하는 '네임드'이기 때문에 기존의 배틀팩들과는 성격이 다르다.바운티 헌터 미피들의 프린팅이나 묘사도 좋은 편.다양성 측면에서 이런 배틀팩이 나오는건 환영인데 말그대로 (비인기)네임드 캐릭터들이라 하나만 사면 더 이상 필요가 없기 때문에 판매량은 그리 높지 않을 것 같다.
[베어브릭] 해피쿠지 스타워즈 - 다스베이더, 보바펫 일본 직구로 다스베이더, 보바펫 추가로 구입.장고펫도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마땅한 물건이 없었다.다스베이더는 예전에 스톰트루퍼랑 세트로 나왔던것보다 해피쿠지 버전이 훨씬 더 마음에 드는데 귀를 투명처리한 것도 그렇고 헬멧 프린팅과 옷주름 표현등에 차이가 있는데 이쪽이 더 다스베이더스러운 느낌이 난다.반면 보바펫은 이전에 나온 장고펫&보바펫 세트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데 데미지 표현이 헬멧 한곳밖에 없고 전체적이 색감이 채도가 높고 알록달록해서 좀 촌스럽고 싼티난다.그래도 워낙 꽤 저렴하게 나온 매물이어서 가성비는 만족.
[베어브릭] 해피쿠지 스타워즈 - 한솔로 & 츄바카 세트 한솔로는 별로였지만 츄바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세트로 구입.다스베이더랑 다스몰, 장고펫+보바펫까지만 더 구하고 싶다.
[베어브릭] 해피쿠지 스타워즈 - 카일로 렌, 그리버스 장군 해지쿠지로 스타워즈 베어브릭이 나왔는데 총 30종이라 다 모으긴 너무 힘들거같아서 마음에 드는 것들만 낱개로 조금씩 구하기로 했다. 일단 예전 펩시 콜라보로 나왔던 70%와 달리 100% 사이즈여서 좋은데 그래도 정규 제품과 품질차이를 두고 싶었던건지 정수리에 꼴보기 싫은 고리를 박아놨다.그나마 레고 키체인처럼 악랄하진 않아서 손으로 돌려주면 쉽게 빠짐..카일로 렌도 괜찮지만 그리버스 장군이 아주 귀엽게 잘 나왔다.
세가 프라이즈 BB-8 BB-8을 하나 사야지 싶던참에 모 사이트에서 할인 판매하길래 구입.이미 스타워즈는 몇가지 모으는 시리즈들이 있어서 세가 프라이즈 라인은 구입할 계획이 없었으나 BB-8의 경우는 원형이 단순하다보니 디자인이 대부분 비슷해서 같이놔도 이질감이 없다.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나왔다.
[레고] 럭키박스 지난 12월 대형 마트들에서 진행된 럭키박스 증정+50%할인 행사때 구입하며 받아옴.럭키박스 받을때 무게가 좀 나가서 혹시 다스베이더 램프인가.. 살짝 기대 했지만 미피 케이스였다.그래도 프로모션 봉다리는 안걸렸으니 이정도면 성공적.
스타워즈 머그컵 쿠팡 로켓배송비 맞추느라 싼맛에 끼워 넣은 머그컵이다.구석구석 마감이 거친 부분들이 저렴한 제품 티를 내지만 그림이 귀여워서 용서가 된다.
왕십리 광장 레고 전시물 11월 말쯤 왕십리 광장에 나타난 레고 전시물들. 여태까지 레고 코리아에서 이런걸 한적이 없었기때문에 의외임과 동시에 뭔가 마케팅을 하려는구나싶어 기특함마저 느껴졌다. 하지만 곧바로 전시물 구성이 참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하필 별로 임팩트 없는 마파 모델 두개에 마이너한 레벨즈 등장 드로이드인 차퍼, 거기다 우디는 또 뭔지?! 담당 기획자의 심오한 의도가 있는건가 잠시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이건 그냥 남는 전시물들 대충 모아다 놓은것이라고 결론 내림. 어쨌건 이런 마케팅 활동은 좋다고 본다.
스톰트루퍼 헤드 키체인 인터넷 서핑중 저렴하게 올라온걸 발견해 바로 주문한 스톰트루퍼 헤드 키체인.레벨즈 버전이라 못생기긴 했지만 조형자체는 좋은편이다.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키체인 위치를 거지같이 해놔서 어딘가 달아놓으면 헬멧위만 보인다는게 문제.물론 LED를 누르기 쉽도록 버튼을 헬멧위로 배치한건 알겠지만 이건 LED기능의 편리함보다는 굿즈로써의 의미가 더 큰 제품이고 어디 걸더라도 스톰트루퍼가 잘보이도록 설계했어야 하는거다.즉, 이 제품 설계한 인간은 머저리임.나도 키체인으로 안쓰고 그냥 장식해놨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포일러 포함 주의 2년을 기다린 스타워즈 에피소드8.전작인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가 클래식 에피소드4를 거의 그대로 답습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면 이번 라스트 제다이는 기존 스타워즈의 클리셰는 물론이고 캐릭터들과 설정까지 깨부셔서 논란이 되고 있다.영화 내내 거슬리거나 황당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역시나 가장 큰건 루크의 묘사로 은하계의 영웅이자 최고의 제다이를 노망난 은둔 노인으로 만들어버렸다.7편 마지막에 등장하며 굉장한 기대를 심어준것과는 너무나 다르게 찐따로 만들어놨는데 레이에게 건네받은 라이트세이버를 뒤로 던져버릴때부터 뭔가 잘못됐다는걸 느꼈다.강인한 정신력과 선함의 상징인 캐릭터를 조카 살인 미수범으로 만들어버리고 그 이후의 행보 역시 이해할 수 없는데, 이는 루크 그 자체인 마크 해밀도 ..
[레고] 75174 - 데저트 스키프 탈출 레고 스타워즈 제품들은 블록수나 볼륨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일명 '반타워즈'라 부르는 대형마트 40~50% 할인을 노린다.이 제품 역시 2017년 상반기 스타워즈 라인업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반타워즈를 기다리던 와중에 개인 판매자를 통해 정가의 50%가격으로 구하게 됐다.데저트 스키프 탈출은 이전에도 몇차례 제품화 되었던 것으로 기체의 리뉴얼과 피규어 구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데저트 스키프와 살락은 어차피 벌크행이라 리뉴얼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결국 핵심은 미니피규어인데, 이번 75174에는 한솔로, 보바펫, 츄바카, 시키프 가드로 네임드 캐릭터가 세명이나 포함되는 꽤 좋은 구성이다.특히 한솔로의 경우 신형 헤어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신형 헤어는 5~60만원대인 데스 ..
반다이 1/6 요다 출시 한달전부터 모 쇼핑몰에 예약해서 구입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제품이다.메인은 1/6스케일이지만 1/12모델을 포함하고 있고 각각 프리퀄 트릴로지, 클래식 트릴로지 시절 모습을 형상화 했다.1/6의 경우 하얀 뒷머리 유무와 시선에 따라 두가지로 선택 및 교체가 가능하며 라이트세이버도 손에 쥐는것과 허리에 차는것 두개가 제공된다.지팡이는 1/6용, 1/12용 모두 포함.데칼은 눈동자와 라이트세이버 색분할용인데 라이트세이버는 작은데다 굴곡이 많아서 딱봐도 정신건강에 해로워 보이니 웬만하면 붓도색을 권한다. 내 경우 타미야 애나멜 크롬실버(X-11)로 칠해줬다.눈동자 데칼은 도색 유저를 고려한건지 흰자까지 포함된 것과 흰자부분이 제외된 것 두 종류가 들어있다.난 일부 부분 도색외에는 하지 않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