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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빕스 올림픽점 어버이날 맞아 가족 외식. 집근처 빕스 강동점이 망하는바람에 다음으로 가까운 올림픽점으로 갔다.이때 빕스에서 SKT 40%할인을 해서 사람들 많을거라 각오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많은줄 몰랐다.한시간반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먹고싶던 얌스톤 스테이크랑 폭립은 다 떨어져서 안된다고해서 실망함.근데 우리 다 먹고 나갈쯤되서 사람 좀 빠지니까 다른 테이블에서 얌스톤 시켜먹음.. 다 떨어졌다며?음식맛은 비슷했는데 매장 분위기나 샐러드바 배치등은 왕십리점이 나은것 같다.
빕스 왕십리역점 또 갔다.뭐 원래 자주 가긴하지만 이번 씨푸드 시즌엔 유난히 많이 가고있다.. 이날은 오랜만에 스테이크도 한덩이 먹었더니 배불러서 다른거 별로 못먹었다.아마 어버이날에 또 갈 듯..
[대만] 카렌 대만 도착 첫날 저녁으로 갔던 철판구이 전문점 카렌. 타이베이101점이 유명한것 같은데 우린 숙소인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 Q스퀘어점으로 갔다.꽃보다 할배인가에 나와서 한국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메뉴판에 한글 다 써있고 여기저기서 한국말 들림.2명씩 나눠서 세트위주로 주문했는데 2인 고급 세트와 2인 특별 세트가 있고 가격차이는 우리돈으로 약 2만원정도.메뉴 구성 차이는 고급 세트는 고기 부위가 갈비에 전복이 들어가며, 특별 세트는 고기가 등심이고 전복 대신 버섯이 들어간다.나는 어차피 출장비로 먹는거라 고급 세트로 선택했지만 가성비는 특별 세트가 나은듯.철판앞에 빙 둘러앉아 주문하면 요리사가 열심히 구워주는데 불쇼라던가 소금&후추쇼 같은건 없으니 볼거리를 기대하진 말자.전체적으..
홈 스테이크 이마트에서 소고기 할인하길래 사다 구워먹음. 살치살과 시즈닝된 오이스터 블레이드를 사왔는데 둘 다 맛은 그냥그랬다.
아웃백 오랜만에 가족 외식하러 아웃백 천호점 방문.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악이었다.내가 좋아하고 즐겨먹던 메뉴들이 싹 다 사라졌다.앨리스 스프링 치킨, 레몬 시저 샐러드, 치킨&쉬림프 파스타까지 전부 없어졌다..그나마 레몬 시저 샐러드와 비슷하게 생긴 신메뉴 그릴드 씨푸드 샐러드를 주문해 봤으나 맛이 완전 딴판.. 레몬 시저 샐러드가 훨씬 맛있음.파스타도 치킨&쉬림프가 없어져서 새로 생긴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를 먹어봤는데 이건 진짜 맛대가리 없다. 지금까지 아웃백에서 먹어본 음식들 중 가장 맛없는것 같음.립이랑 스테이크는 같은 가격이면 빕스가서 샐러드바까지 이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원래 아웃백에선 잘 안먹는데 하도 먹을만한게 없어서 할 수 없이 시켰다.하지만 역시 만족도는 별로. 몇 쪽 되지도 않는 립 뜯으면서..
매드포갈릭 갈릭 씨즐링 라이스 하나 시키고 만추 신메뉴로 나온 두가지 먹었는데 둘 다 별로였다.그라탕은 게맛은 커녕 향도 거의 안나고 스테이크도 갈릭 양념이 그저그랬음.
매드포갈릭 메인메뉴 한개 시키면 스테이크를 12,000원에, 피자는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5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끝물에 갔다.왕십리 민자역사점으로 푸드코트내에 위치한 매장인지라 일반적인 매드포갈릭 매장들에 비해 인테리어가 좀 후지다.테이블수도 별로 많지 않은데다 이번 이벤트 내용이 좋아서그런지 사람이 몰려서 웨이팅 기본 30분 이상.우선 스테이크는 달궈진 팬에 나와서 원하는대로 익혀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생각 이상으로 맛도 좋았다.등심인데도 굉장히 부드럽고 소스랑 허브솔트, 곁들여 나온것들까지 조화가 완전 좋았음.이벤트용 메뉴라 허접할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는데 12,000원 주고 먹기엔 미안할정도. 이날 먹은 세 가지중에 가장 좋았다.갈릭 시즐링 라이스는 파스타 먹을까 밥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건데 일단 ..
빕스 왕십리점 빕스 왕십리점이 딜라이트로 변경되서 폭립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위메프에서 싸게 팔길래 1997스테이크도 하나 추가.배터짐.
빕스 스테이크 어버이날겸 막내생일겸해서 다녀온 빕스.(강동역점) 스테이크 세개에 딜라이트 매장이라 립까지 있다보니 육식 제대로 했다. 저중에선 갈릭 스테이크가 제일 나은듯. 행사중인 와인도 시켰는데 레드와인이 없다그래서 화이트로 먹었는데 시원하지도않고 완전 맛없었다. 25%할인 제휴카드가 10만원까지밖에 적용 안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됨.. cj one카드로 전체금액 10%할인 받는게 오히려 더 저렴했다는 허무한 사실.
그릴 타이 왕십리 민자역사 빕스 옆자리에 있던 아이사누키 우동이 없어지고 한동안 비어있었기에 뭐가 들어오려나 했는데 그릴 타이라는 타이 요리점이 입점했다. 새로 생겼으니 어떤지 한번 방문. 들어오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갔었는데 오픈빨인지 대기자들이 좀 있었다. 메뉴는 팟타이랑 스테이크 몇가지로 심플함. 팟타이는 접시에 원하는대로 야채를 담아주면 그걸 가지고 볶아주는 방식인데 면 양이 좀 적다. 맛은 뭐 그냥저냥 평균적인듯. 스테이크는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려진 고기를 원하는대로 익혀서 먹는 방식. 가격이 저렴한만큼 고기질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맛은 뭐 무난한편이었지만 다른부분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우선 처음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앉았는데 바빠서 미리 닦지 못했는지 앉은 이후에 종업원이 테이블을..
빕스 저번엔 얌스톤 스테이크에 무슨 이상한 사과쨈 같은 소스가 나오더니 이번엔 통감자가 들어있는 이상한 소스가 나왔다. 공통점은 둘 다 맛 없다는거. 웃긴건 서버한테 소스 다른걸로 달라고했더니 똑같은 저 감자 들은 소스를 하나 더 가져왔다. 다른 소스를 달라는걸 바꿔달라고 알아들은듯. 거참.. 난 그냥 평범한 스테이크 소스가 좋다고.
아웃백 마침 가게된날이 4월부터 시작되는 한정메뉴 세트주문시 30%할인 기간이었다. 뭐 그래봐야 세트구성 자체가 가격 부풀리는 구성이라 그렇게 싼것도 아니지만 3일간만 할인한다니 먹기로했다. 빕스 스테이크에 비하면 2배가까이 될듯한 두께의 스테이크.. 역시 이런게 진짜 양키식 스테이크지. 고기가 얼마나 두꺼웠으면 미듐웰던으로 주문했는데도 거의 겉만 익은상태로 나와서 더 익혀달라고했다. 스파게티엔 아웃백 특유의 암내나는 시즈닝의 치킨이 들어가있는데 전에도 그랬지만 투움바 파스타보단 이게 덜 느끼하다. 꼬치는 두개중 하나만 새우고 나머지 하나는 야채만 꼽혀있어서 낚인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