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라로사 커피, 원두 피카소 전시회 보러 갔다 테라로사 예술의전당점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 커피가 꽤 맛있었다. 특히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크레마가 예술이었고, 적당한 향과 산미가 있으면서도 진한 맛이 좋았다. 1kg짜리 올데이 블렌드는 가성비 제품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맡아본 비싼 원두들만큼 향이 풍부하진 않았지만 산미와 바디감의 밸런스가 좋은 커피 같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육샷 역시 아메리카노엔 육샷 정도는 넣어줘야지. 맹물탐스 커피가 워낙에 싱거워서 몇년전에 가보고는 안가는데 이날 주변에 커피샵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방문.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맹물.. 정녕 이게 커피 맞는가?벤티에서 파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보다도 싱거운걸 3800원을 주고 사먹어야 하다니.. 커피 & 케익 이제 단거 잘 먹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