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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카츠

이오카츠 한양대점 작년에 여기 처음 생겼을때 한번 가보고 영 별로라 안갔는데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돈가스랑 모밀이 먹고 싶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1년만에 재방문. 냉모밀이랑 얼큰돈카츠나베를 주문 했다.우선 모밀은 판모밀은 없고 냉모밀만 있는데 맛은 그냥 평범하다. 먹을만 하단 얘기.문제는 얼큰돈카츠나베.사실 작년에 가츠동 먹었을때 돈가스 상태가 안좋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나베로 시킨거였다. 돈가스 맛 없으면 국물맛으로라도 먹게.근데 국물도 맛이 없다. 일단 보기보다 훨씬 맵고 매운거까진 좋은데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그냥 맵다'.김치조각이 조금 들어있긴하지만 김치나베맛도 아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냥 매운맛. 그리고 어울리지 않는 우동사리와 계란..돈가스는 작년에도 별로였지만 더 맛..
이오카츠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추가로 들어온 매장중에 안가봤던 이오카츠를 가봤다.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음.뭐 25겹 돈가스라 이오카츠라는데 난 겹겹이 돈가스를 원래 안좋아해서 에비동을 시켰다.근데 나온 모양을 보니 참으로 허접. 일단 새우 크기가 작다.인터넷서 후기 찾아보면 에비동 새우튀김 겁나게 크다고들 써놨더만 다 사기꾼들이다. 돈 받고 맛집 리뷰 구라로 쓰는놈들 너무 많다.사진에서 보다시피 새우 절대 안크다. 계란도 반개정도 풀었는지 조금밖에 없고 하다못해 야채도 없다. 최소한 양파정도는 얹어 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걸 만원이나 주고 먹었다니 돈 아깝더라.에비가츠동에 들어있는 돈가스도 맛을 봤는데 겹겹이 돈가스라 별로 기대도 안했지만 고기에서 군내도 나더라. 못먹을 정돈 아니지만 절대 맛있다고는 못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