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밥예찬 찬밥하면 떠오르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경우 '좋지않은 대우'를 말할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찬밥 더운밥 가리냐', '찬밥신세'등의 말이나 옛부터 전해오는 여러 속담들속에도 찬밥은 대수롭지않거나 처치곤란한 대상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이런 분위기는 별로 달라지지않았다. 검색사이트에서 찬밥으로 검색해보면 먹기는 싫고 버리긴 아까운 찬밥을 처리하기 위한 각종 요리법등이 줄줄이 뜬다. 찬밥피자니 찬밥계란부침이니.. 별 말도안되는 요리법들이 많기도하다. 먹기싫으면 그냥 먹지를말아라. 그런건 생활의 지혜가 아니라 궁상이다. 난 찬밥을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우린 찬밥을 먹으면 복이나가네 어쩌네 하는 소리를 들으며 찬밥을 멀리하고 뜨신밥만 먹으며 자라왔다. 나도 어릴때 남은 찬밥을 어머니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