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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우동

막내표 카레우동 막내가 만들어준 카레우동. 마늘 후레이크를 제대로 만들어 고소했다. 요즘 요리에 재미 붙인 막내 때문에 내가 요리할 일이 거의 없다.
[대만] 카레우동, 우육면 둘째날 아침에 딤섬으로 유명하다는 팀호완에 가려고했으나 너무 빨리간탓에 오픈전이라 못먹고 맛없는 일식 카레우동으로 때우고 점심엔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에 있는 집이었는데 주로 현지인들이 다닌다는 로컬 음식점으로 허름한 분위기에 외국인들은 우리밖에 없는듯했다.가격은 한그릇에 5천원정도로 소고기가 덩어리째 들어있는것 치고는 아주 저렴함.우리나라에서 저정도 소고기 넣어주면 최소 만원이다.하지만 맛은 그저그랬는데 대만 우육면에 너무 기대를 했는지 영 간도 밍밍하고 국물이 진하지도 않고 밋밋한게 뭔가 별맛이 없었다.면발도 식감이 쫄깃함이 전혀없고 스파이시로 주문했지만 고추기름만 살짝 뿌린듯 하나도 안매웠다.그나마 고기는 부드럽고 간이 배어서 맛있었는데, 갈비탕 고기랑 비슷한 느낌이다.아침, ..
카레우동 오랜만에 만들어 본 카레우동.남은 카레는 다음날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
카레우동 에스비와 바몬드 맛별로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에스비(노 골든) 중간매운맛에 베트남 불고추로 매운맛 강화시킨게 가장 맛있는것 같다.엑스트라핫으로 사봤자 어차피 하나도 안맵고 풍미만 떨어지는것 같고 골든은 노말이랑 딱히 맛차이도 안나면서 가격만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진다.처음 기름낼때 마늘 조금 넣어주고 건더기는 닭가슴살, 양송이 버섯, 양파 딱 세 가지만 넣음.먹기전 토핑으로 튀긴 마늘 슬라이스와 쪽파 또는 대파를 썰어 올리는데 이날은 혼자 먹느라 마늘 슬라이스는 생략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