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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로버츠

[스타시티즌] 알파3.3.5 3.3에서 누락됐던 허스턴 행성과 로어빌 랜딩존이 추가된 3.3.5 릴리즈 후 간략히 둘러보며 찍었던 스크린샷들.
[스타시티즌] 알파3.3 3.3업데이트 됐길래 오랜만에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나왔다.조금씩 추가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고도 험하다.
[스타시티즌] 알파3.0 이미 작년 12월에 3.0이 릴리즈 됐기에 많이 늦은 포스팅이 되었다.작년 크리스마스 전까지 라이브 런칭 시키겠다고 약속을 해버렸기에 아직 PTU단계에서 수정해야될 버그가 산재했음에도 그냥 라이브 릴리즈 시켜버리고는 단체로 휴가시즌에 들어가버렸던 제작진이 실망스럽기도 했다.어쨌건 알파3.0은 릴리즈 되었고 초기 계획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지만 위성들과 델라마가 추가되었다.2018년부터는 쿼터제 업데이트를 시행해 분기별로 대규모 버전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분기별 0.1버전씩 패치해 2018년 4분기 3.4까지 예정)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3.3에 스탠턴 항성계의 허스톤 행성과 위성들이, 3.4에는 아크콥 행성과 위성들이 구현된다.그렇다면 스탠턴 항성계의 남은 마이크로텍과 크루세이더는 결국 올해안에 나오..
[스타시티즌] 부동산 판매를 시작한 스타시티즌. 알파 3.0 PTU 테스트가 한창인 현재, 스타시티즌에서는 5주년 기념 판매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일 새로운 품목을 공개하고 있다.그러던 어제(북미 기준으론 11.28일) 미공개 상태이던 품목이 오픈됐는데, 모두가 신규 함선일거라 기대하던 그것의 정체는 '토지 소유권'이었다.스타시티즌에서 땅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현금으로, 그리고 오로지 현금으로.(크레딧 구매 불가)이것때문에 해외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찬반 논란이 뜨겁다. 사실 스타시티즌에 부동산 컨텐츠가 있을거란 것은 일정 기간 이상 스타시티즌을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부분일뿐더러, 실제로 이미 몇년전에 크리스로버츠가 직접 언급한적도 있다.스타시티즌이 만들고 있는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행성..
[스타시티즌] GAMESCOM 2017 알파3.0 시연 후기 지난 8월26일 새벽4시에 진행됐던 게임스컴에서의 스타시티즌 시연을 밤새며 기다려 시청했다.그만큼 기대하던 행사였으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웠다.작년 게임스컴2016에서 보여줬던 알파3.0 데모와 비교해 자잘한 디테일들은 향상됐지만 결정적으로 발전되거나 추가된 시스템은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우선 모비글라스의 구현은 좋았다.하지만 작년에 이미 봤던 레브스키에서 역시 작년과 똑같은 NPC에게 미션을 받아 미션 지역으로 이동.. 그 후 보여준 대기권 돌입 및 착륙등도 이미 다 보여줬던것들이라 전혀 새로울게 없었다.그나마 새롭다고 할만한건 인게임에 구현된 컨스틸레이션 아퀼라와 로버뿐.특히 데이마르로 퀀텀 비행 후 버그가 발생해 우왕좌왕하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면서 수십분을 까먹었던 부분은 한숨이 ..
[스타시티즌] 행거 모듈 퍼블리셔 없이 클라우드 펀딩으로 현재 4300만 달러가 넘게 모인 스타시티즌.냉정하게 따져보면 10여년의 공백기를 가진 한물간 유명 개발자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로버츠의 이름과 그의 집착에 가까운 우주사랑만을 믿고 이정도의 돈과 관심이 몰렸다는것이 놀랍다.너무 거대한 스케일을 계획하고 있기에 20만원정도 투자한 후원자 입장에서도 과연 이게 제대로 다 구현이 될까 싶은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이다.만약 그들이 구상하고 있는것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낸다면 게임 역사에 한획을 그을 작품이 될것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