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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신세계 센텀시티몰 일렉트로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키덜트 코너만 한바퀴 둘러봤다.자주 가던 왕십리점과는 전시물들이 거의 달라서 볼만 했다.네카 파워로더는 좀 갖고 싶었다.
롯데리아 태권브이 마징가Z의 표절이란 낙인과 이후 김청기 감독의 행보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한술 더 떠서 일본계 사채업체 광고 모델로 쓰이며 이미 태권브이의 이미지는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태권브이가 가지고있던 상징성도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다.(남은건 이런 추억팔이용 제품뿐)게다가 일본기업이라는 소리를 듣는 신세인 롯데에서 열심히 태권브이를 뿌려대고 있으니 이 또한 참 아이러니한 노릇이다.대체로 태권브이 이후 세대들에게 태권브이는 그저 창피한 나라망신의 아이콘과도 같은 이미지인듯 하다.태권브이를 보고 자란 세대의 한명으로 이런 상황이 안타깝지만 뭐 어쩌겠는가, 표절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그 이후로도 제대로 IP관리, 발전을 못한탓에 여기까지 온거니 말이다. 결국 모든건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나역시 태권브이를 한국을 대표하는..
[레고] 75169 - 나부의 결투 에피소드1 후반의 콰이곤진+오비완 vs 다스몰의 결투를 주제로 한 제품이다.돈타워즈라는 악명답게 44,900원인 가격에 비해 볼륨은 형편 없는 수준이다.하지만 이 제품의 가치는 콰이곤진, 오비완 케노비, 다스몰까지 네임드 3명의 미피를 한방에 손에 넣을 수 있다는데 있다.물론 아쉬운점도 있는데 3명 모두 망토나 후드를 일체 포함해 주지 않았다는 것. 서비스 차원에서 망토 정도는 충분히 넣어줄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뺀게 야박하다.(결국 개당 2천원씩 주고 부품 사이트에서 망토를 따로 구입했다)그리고 다스몰의 경우 웃는 표정의 신형 페이스가 평이 별로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없이 그대로 사용한것도 아쉬운 부분이다.평가가 안좋았다면 하다못해 투페이스로 한면에다 이전의 일반적인 표정을 적용해줬어도 됐을텐데 ..
피규아츠제로 도라에몽 생각보다 크기도 작고 악세사리도 없어서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되나 조형은 잘 나온듯.
다스베이더 헤드 정리함 쨈의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국내에서 판매중인 레고 헤드 정리함의 제조사인 덴마크의 '룸 코펜하겐' 제품이다.그래서그런지 국내 쇼핑몰들에선 다른 레고 정리함들과 같이 취급하는경우가 많은데 레고와는 무관한 스타워즈 제품이니 착오가 없기를.아직 뭔가를 넣지는 않았지만 크기가 꽤 커서 수납 공간도 넉넉하고 조형이나 디테일도 괜찮은 편.
건프라 엑스포 2016 일단 이번 엑스포 한정들중에 관심 있는 제품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날더운데 전날부터 줄서는 사람들이 몇백명..개인적으로 올해는 럭키백도 없고 스탬프 이벤트 같은것도 없고해서 별 재미가 없었다.그냥 구경할것밖에 없는데 신제품이라고 해봐야 이미 온라인으로 정보 다 뜬것들이고 원래 남들이 만든거 감상하는덴 취미가 없어서 출품작들도 패스.매장이나 둘러볼까 했더니 입장권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고 못들어가게 하고 가챠도 많다고 들었는데 몇가지 없고 뽑을만한 것도 없더라.그나마 관심있게 본건 실물이 보고싶었던 예약해 놓은 RG시난주와 스타 디스트로이어 비히클 제품.대략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데 30분정도 걸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