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4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로피코4 본격 독재자 시뮬레이션 트로피코의 4번째 작품이 나왔다. 크게 인기있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건설경영시뮬레이션 매니아들 사이에선 손에 꼽히는 수작으로 통한다. 트로피코는 1950년대 남미 카리브해의 조그만 섬에서 자기만의 국가를 세운다는 독특한 컨셉이 매력인 게임으로 쿠바와 같은 그주변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혹은 독재국가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물론 독재가 싫다면 민주주의 노선을 걸어도 된다. 모든건 유저의 자유. 남미판 김일성이 될수도 있고 체게바라가 될수도 있다. 이런 게임배경덕분에 기본적으론 건설경영시뮬레이션이지만 다양한 정치,외교적 요소가 가미되어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그리고 세련되지않은 투박한 게임 디자인과 유머러스한 대사들이 어우러져 마치 B급 블랙코미디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