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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포메인 왕십리점 오랜만에 찾은 포메인. 이미 예전 같지 않다는 건 경험했지만 이 날도 좀 실망스러웠다. 양은 넉넉했지만 소고기 플랫 누들에 소고기는 거의 실종된 상태고 그나마 조금 들은 고기는 냄새남. 매운 해산물 볶음 쌀국수는 그냥 맵기만 하고 다른 맛은 전혀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볶음 쌀국수 맛있게 잘하는 곳이 왕십리 근처에 없어서 아쉬운 대로 가끔씩 찾게 되는 포메인이다.
포메인 왕십리점 포메인을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찾아보니 거의 2년만에 간 듯.예전엔 평일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어김없이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장사가 잘됐는데 이젠 한적하다.요즘은 가성비 좋은 쌀국수집들도 많고 특히 왕십리역사에 에머이가 입점한 영향이 큰 듯 해 보임.쌀국수는 전에도 내 입맛엔 국물맛이 너무 밍밍해서 그저그랬는데 변함없이 그대로였고 소고기 플랫 누들은 여전히 맛있었지만 소고기가 전에비해 확연히 줄었다.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더 이상 우릴 알아보는 직원이 없어서 예전처럼 서비스도 없다.
포메인 오랜만에 포메인 왕십리점 방문.닭가슴살 팟타이가 다리살로 바뀌고나서 예전처럼 자주 안가지만 그래도 몇달에 한번씩은 가게 되는듯.이날도 에그롤 서비스로 챙겨줬다.
오랜만에 포메인 전에 멋쟁이 매니저 아저씨 그만두고 음식 레시피도 바뀐바람에 안가게됐던 포메인을 오랜만에 다시 갔다. 이유는 그냥 이날따라 쌀국수가 엄청 먹고싶어서. 여전히 고기를 선택할 수 있던 예전과 달리 양지 하나로 통일된것이 마음에 안들고 내가 좋아하던 닭가슴살 팟타이의 고기가 다리살로 바뀐것도 용서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있었다. 그리고 놀라운건 음료와 스프링롤 서비스가 나왔다는거다. 멋쟁이 매니저 아저씨 있을때야 갈때마다 서비스를 챙겨주긴했지만 그만뒀는데도 서비스가 나온것이다. 특히 지난번 갔을때는 서비스가 나오지 않았었기에 더 의아하다. 아무래도 매니저 아저씨가 그만두면서 단골 손님 리스트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간것같다. 하지만 어떻게 다른 직원들이 우리를 알아보고 서비스를 준건지 여전히..
포메인 왕십리점 오랜만의 포메인 방문. 언제나처럼 왕십리 민자역사점으로 갔다.그리고 주로 먹던대로 닭가슴살 팟타이와 소고기 플랫 누들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뭔가 메뉴판이 달라져있었다.처음엔 단순히 메뉴판 디자인만 새로한것인지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메뉴 개편이 있었던 것 같았다.우선 기존에 쌀국수가 고기 부위 조합에 따라 M1~M4까지 있던것이 다 사라지고 하나로 통합되었더라.그래서 기본 쌀국수는 이제 한가지뿐이고 그외 매운 쌀국수, 비프 쌀국수, 해물 쌀국수등으로 구성되도록 바뀌었다.하지만 이날은 볶음 국수만 두개 주문했기에 바뀐 쌀국수의 실체를 직접 확인하진 못했다.또 한가지 바뀐것은 소고기 플랫 누들은 그대로인데 닭가슴살 팟타이는 메뉴명 자체가 닭고기 팟타이로 바뀌었다는거다.그리고 가격도 지난번에 갔을때까진 11,000..
포메인 포장 포메인이 포장도 된다는걸 처음 알았다.양파도 엄청 많이 싸주고 육수도 따로 한통 가득줌.하지만 맛은 역시 가서 먹는것만 못하다.
포메인 늘 먹던게 좀 지겨워서 매운 해산물 쌀국수를 처음 먹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 해물 베이스라 짬뽕 같은걸 생각했는데 일단 국물부터가 멀겋고 전혀 맵지도 않다. 된장 풀어서 끓인 꽃게탕에 가까운 그런맛으로 나처럼 짬뽕 생각하면 망한다. 국물만 놓고보면 개운하고 시원해서 먹을만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국수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꽃게탕에 국수 말아먹는 기분. 기존에 스파이시 포도 그렇고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춘다고 만든 메뉴들 같은데 전혀 아니다. 앞으론 그냥 먹던거 먹어야겠다.
포메인 너무 자주가고 블로그에도 여러번 올렸던지라 안쓰려고했는데 간만에 한번 올려본다. 이날도 언제나처럼 웨딩쇼마이와 음료수 서비스 받음. 별거아닐수도 있지만 자주 간다고 이렇게나마 챙겨주면 기분 좋은것이 인지상정. 매니저 양반 잘먹었소. 내 조만간 또 가겠소이다..
포메인 신메뉴라고 매운 쌀국수가 나왔길래 먹어봤다. 정체성을 알 수 없는 비쥬얼에 맛또한 베트남 쌀국수도 아니고 일본 라면도 아니고 한국 육개장도 아닌것이 참 오묘한데 결론은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는것. 그냥 먹던걸 계속 먹어야겠다.
포메인 해산물 팟타이는 닭가슴살 팟타이에 닭대신 해물을 넣은건데 개인적으로 닭가슴살 팟타이가 훨씬 낫다.깐풍기는 맛은 괜찮긴한데 중국집 깐풍기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가격에 비해 양도 너무 적고.그리고 얼마전에 갔더니 가격 올랐더라. 기존 가격도 싼가격은 아니었는데..슬프다.
포메인 국물있는 일반 쌀국수는 영 내입맛에 안맞아서 갈때마다 볶음쌀국수만 먹는다. 특히 닭가슴살팟타이는 필수. 이게 젤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이 왕창.. 한번은 월남쌈을 시켜봤는데.. 별로다. 가격에 비해 쌈재료도 부실하고.. 앞으로도 그냥 볶음쌀국수만 먹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