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짜장면의 승리 언제부턴가 '짜장면'이 아니고 '자장면'이 맞다며 뉴스에서 아나운서들이 열심히 '자장면'을 외쳤지만 사람들에게 '짜장면'은 그저 '짜장면'일 뿐이었다. '짜장면'을 '짜장면'이라 부르지 못하던 이 웃기지도 않은 시츄에이션이 드디어 종료되었다. 국립국어원에서 '짜장면','먹거리' 같이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지만 비표준어로 취급되던 말들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기로 한것. 그러게 예전부터 '짜장면'이라고 부르던걸 왜 갑자기 '자장면'이라고 부르라고 억지를 부렸을까. 아무튼 이제 다시 '짜장면'을 '짜장면'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 덤으로 '허접쓰레기'도 표준어에 추가됐으니 앞으로 많이 애용해야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