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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이케아 고양점 푸드코트 오랜만에 다녀온 이케아 고양점. 밥도 먹고 필요한 것도 사고 관심 있던 의자도 직접 앉아보고 마음에 드는 장식장도 발견하고 제법 알차게 보냈다.
[제주도여행] 김포공항 푸드온에어 지난달 다녀온 제주도 여행.출발전 김포공항내 푸드코트인 푸드온에어에서 첫 끼니를 때웠는데 전부 저 가격 주고 먹을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매장 특성상 비싸고 맛없을것을 충분히 예상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특히 곧 제주도에 가서 2박 3일동안 맛있는 것들을 먹을 생각에 매우 관대해져있는 탓도 있었다.하지만 제주도 맛집들의 현실은...
이마트 성수점 푸드코트 돈가스 점심시간에 돈가스가 먹고 싶었는데 딱히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어 이마트 푸드코트로 향함.돈가스 정식을 먹었는데 푸드코트 음식들이 대체로 맛은 없고 가격은 비싼 경향이 있는데 여기도 딱 그렇다.일단 그냥 돈가스만 먹고 싶어도 무조건 우동 같은걸 넣어서 정식이나 세트로만 메뉴를 구성해 놓은것부터 짜증.그리고 주문 들어가고 5분도 안되어서 바로 나오는걸보면 고기도 미리 튀겨놓는듯 하다.당연히 맛도 좋을 수가 없는데 일단 튀김옷에 빵가루가 거의 없고 기름을 먹어서 바삭한 맛이 없다.뭐 푸드코트 돈가스에서 많은걸 바라면 안되지만서도, 앞으로 돈가스 먹고 싶으면 다른곳을 찾아봐야겠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푸드코트 팟타이 고속터미널에 들린김에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한끼 때우게 됐는데 거기서 먹게된 팟타이다. 가격은 8500원이고 특이한건 접시를 하나 내주는데 숙주를 비롯해 버섯 야채등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담아서 주면 그걸 재료로해서 면넣고 볶아준다. 오,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스타일.. 우선 양파와 버섯을 적당히 깔고 내가 좋아하는 숙주를 미친듯이 쌓아서 줬다. 당근이나 녹색 풀들은 일체 생략! 그렇게해서 완성된게 저것이다. 아마 담는데도 고생했을듯. 보다시피 양은 내가 직접 담은그대로이니만큼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비해 맛도 꽤 괜찮았다. 대충 한끼 때우려다 의외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게됐다.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현대백화점 천호점 푸드코트에서 한끼 때우기. 조각피자는 믹존스 베이컨체다치즈.. 한조각 4900원. 개인적으로 저렇게 토핑 허전한 피자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문제는 저 정체불명의 면요리인데.. 하도 맛없어서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무슨 몽골식 매운 누들이라는데.. 간은 하나도 안맞고 매운 향신료맛만 잔뜩 난다. 저게 진짜 몽골식 음식이라면 몽골에서 태어나지 않은것에 감사할따름이다. 아.. 저걸 왜 사먹었을까.
명동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명동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푸드코트에서 한끼 때웠는데 오후시간이라 할인판매를 하고 있었다.3개 만원짜리중에서 고른건데 뭐 오래된거 절대 아니고 금방 만든 따끈따끈한거라고 하더니만 개뿔이.. 진작에 해놨던거 그냥 데워주는거다.떡볶이만 먹어봐도 만든지 꽤되서 딱딱하고 질김.떡갈비도 뻑뻑하고 저질재료를 썼는지 질겅거리는 물렁뼈같은거 잔뜩나옴.오븐 스파게티는 위에 치즈 걷어내보니 다 뿔어터져있고..싸구려떨이가 다 그렇지 뭐.어차피 대충 한끼 때우려던거라 꾸역꾸역 다 먹어치웠다.
매운해물볶음우동 천호동 현대백화점 푸드코드에서 사먹은 매운해물볶음우동.외형은 그럴듯해 보이는데.. 별로 맛없다.그냥 매운맛만 날뿐 간이 전혀 안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