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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파파존스 독립문점

햄 머쉬룸 식스 치즈

렌즈에 뭐가 묻었는지 사진이 거지 같이 찍혔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메뉴라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햄+머시룸+치즈 6종이란 이름부터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피자다.

하지만 이름에서 맛도 충분히 예상이 가듯이 새롭거나 특별한 맛은 아니다.

존스 페이버릿

몇 년만에 먹어 본 존스 페이버릿.

올미트만큼 노골적이진 않지만 야채따윈 없는 진하고 기름진 맛.

스파이시 치킨랜치

역시 오랜만에 먹은 내 베스트 메뉴 스파이시 치킨 랜치.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랜치 소스에 내가 좋아하는 그릴드 닭가슴살과 살짝 올라오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할라피뇨의 조화가 역시 맛있다.

다만 토핑이 좀 부실해 보여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