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도리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나리산장 사가정역점 처음엔 감자탕에 미나리 올려주는 미나리 감자탕을 먹을까 했는데 생소한 뼈도리탕 맛이 궁금해서 그걸로 먹어보기로 했다. 감자탕이나 뼈도리탕은 사이즈 구분 없이 한 가지만 있고 양은 2.5인분 정도라고 했다. 우린 4명이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좀 애매했는데 그렇다고 뼈도리탕 2개를 시킬 순 없으니 뼈도리탕 하나에 뼈추가가 현실적인 선택지였다. 결과적으로 뼈도리탕+뼈추가만으로는 넷이 먹기엔 부족했는데 튀김과 우동 사리, 마지막에 볶음밥 2인분까지 먹어야 양이 맞았다.(나와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 먹음) 다른 감자탕집들처럼 사이즈별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뼈도리탕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닭도리탕 같은 양념에 닭고기 대신 돼지등뼈를 넣고 졸이듯이 끓여 먹는 건데, 생각했던 것과 달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