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브롤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워낙 드니 빌뇌브의 전편이 강렬한 인상을 줬기에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전편 특유의 쫄깃한 긴장감은 별로 찾아 보기 힘들다.물론 총질 액션 장면이 전편에 비해 많이 등장하긴 하지만 어차피 총질 액션 자체를 즐기는 영화가 아니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사실 연출이 딱히 구린건 아니고 평범하고 무난하지만 역시나 비교가 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전편의 리얼함을 극대화한 다큐스러운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볼거리 많은 범죄 액션도 아니고 포지션이 어정쩡한 느낌이다.또한 천재 각본가라 불리는 테일러 쉐리던의 각본도 이미 전편에서 완전히 마무리 됐던 이야기에 다시 두편짜리 속편을 이어 붙인것이 문제였는지 다소 엉성함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다.특히 전편에서 피도 눈물도 없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