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와사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십리 가야시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던곳인데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의 만석이었다.매장이 그리 크지않고 자리도 넓직한편은 아닌데 이것저것 잘 꾸며놔서 분위기가 좋다.고급스럽진 않지만 캐주얼한 일본 선술집 같은 느낌.이자카야인데 특이하게 페쉐를 팔고 맛을 보장하는 추천메뉴라고 별까지 막 쳐놨길래 주문해 봤다.안주용도라 국물이 많긴한데 농도가 걸죽하고 얼큰하다.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이면 힘들 수 있을 정도의 맵기. 면도 파스타면이 들어있음.하지만 해산물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진 않다.페쉐 다 먹고 좀 모자라서 타코와사비를 추가했는데 양파랑 곁들여 먹으니 맛있고 좋았는데 간이 짰다.내가 꽤 짜게 먹는편인데도 짰으니 많이 짠거다.가볍게 한잔하러 가기 좋은 스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