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성탈출: 종의 전쟁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작품이라 기대가 컸지만, 개인적으로 2편 '반격의 서막'이 별로였기때문에 걱정도 있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러운 편이었는데 우선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부터가 다 뻥이다.종 간의 전쟁이라고 말하기 매우 민망한 규모의 전투가 몇 차례 있을뿐인데, 일부러 부제를 저렇게 붙여서 관객들이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 액션물로 착각, 또는 기대하게끔 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뭐 좋다. 액션 빵빵하게 안터져도 스토리 진행이나 인물들간의 드라마가 좋으면 괜찮다.하지만 난 그것도 별로였다.인간이 퇴화되는 이유등 원작의 설정을 맞추기위해 너무 급하게 대충 끼워넣은듯한 진행은 개연성을 떨어뜨리고 영화를 가볍게 만든다.('이게 다 바이러스 때문이다'면 만사 OK?)또 사람들에게 깊..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늘어난 액션과 볼거리만큼 사라져버린 이야기.이제 블록버스터 다워졌지만 1편과 같은 울림은 찾아볼 수 없다. 6.5/1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상상이상으로 훌륭한 리부트이자 프리퀄.시각적인 부분도 뛰어나지만 캐릭터들의 감정표현과 심리묘사가 상당히 좋다.이야기전개도 매끄럽고 설득력 있다. 8/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