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zy Osbourne 썸네일형 리스트형 Ozzy Osbourne - Live & Loud (1993) 두장으로 구성된 라이브앨범이다. 음반을 구입하고 비디오로도 봤지만 정말 괜찮은 공연이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잭와일드가 있었다. 금발에 근육질몸매(그리고 쫄바지).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플레이는 환상이었다. 그에반해 오지는 똥배 내밀고 어기적거리며 뛰어다니기만하지만 어찌되었던건 오지 최고의 라이브가 아니었나싶다. [No More Tears]앨범을 좋아하는데 그앨범 수록곡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좋았고 이전 오지의 곡들을 잭와일드의 플레이로 들을 수 있다는것도 매력적인 앨범이다. 특히 Mr.Crowley는 개인적으로 랜디의 오리지널 버전보다 여기 수록된 잭와일드 버전을 더 좋아한다. Ozzy Osbourne - Blizzard of Ozz (1980) 오지오스본의 데뷔앨범. 너무 유명한 앨범이지만 난 오지오스본의 트레이드마크인 각종 퍼포먼스나 쇼맨쉽엔 별로 관심 없었고 오지의 목소리도 그다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이 앨범의 가치에있어 매우 높게 평가되는 랜디로즈의 기타플레이에도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저 난 이 앨범에 담긴곡들이 좋았다. 좋은곡들이 정말 많고 그래서 좋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