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yer 썸네일형 리스트형 Slayer - Reign in Blood (1986) 스래쉬뿐 아니라 데스쪽에서도 전설의 명반으로 불리우는 슬레이어의 3집. 고등학교때 나름대로 거금들여 수입시디로 구입한 아끼는 앨범이기도하다.(아마 아직까지도 국내엔 라이센스가 안된걸로 안다.) Angel of Death, Raining Blood, Jesus Saves와 같은 명곡이 3곡이나 담겨있다. Slayer - Hell Awaits (1985) 데스메탈의 초기방향성을 제시해 준 것으로 평가되는 슬레이어의 2집. 데스에 비교해도 전혀 꿀릴게 없는 살벌하고 무식한 사운드지만 보컬의 멜로디라인이 아닌 기타리프의 변화로 곡을 이끌어가는 전개방식과 무작정 몰아부치기보다는 강약조절로 긴장감을 이끌어내는등 분명 스래쉬메탈이다. 톰아라야의 랩(?)을 하는듯 짧게 끊어내뱉는 보컬과 귀신부르는 기타라 불리던 케리킹의 기타플레이, 그리고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데이브 롬바르도의 초무식 드러밍. 이 앨범은 가장 명반으로 통하는 [Reign in Blood]보다 녹음상태나 곡들의 세련됨은 떨어질지몰라도 사악함이나 살벌함에서는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