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s 썸네일형 리스트형 Doves - The Last Broadcast (2002) 오케스트라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보다 풍성해진 느낌을 주는 도브스의 두번째 앨범.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음악적 노선은 데뷔앨범과 다르지않다. M62 Song, Words, Satellites, There Goes the Fear, Caught By the River, Pounding등 좋은곡이 상당히 많은데,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1집만큼 깊게 빠져들진 못했던 음반이다. Doves - Lost Soul (2000) 도브스의 데뷔앨범. Catch the Sun과 같은 소프트한곡도 있긴하지만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회색빛 짙은 음울한 정서로 가득하다. 하지만 감정을 폭발시키거나 처절한 분위기는 아니므로 편하게 듣기에 부담이 없다. 일반적인 브릿팝 사운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지만 주술적이고 최면적인 요소가 있어 드림팝이나 싸이키델릭한 느낌도 가미되어있다. 처음 들었을때 가장 먼저 귀에 꽂혔던 Here It Comes와 Sea Song, 그리고 Rise, The Man Who Told Everything나 Melody Calls같은곡도 괜찮다. 브릿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싫어할순 없는 음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