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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퍼스트 건담 개인적으로 MG급 사이즈는 좀 부담스럽고 HG급은 디테일이 아쉬웠는데 이런 나같은 사람들에게 RG는 정말 딱 맞는 제품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디테일은 MG급.. 3마디로 분리된 발바닥같은 경우는 오히려 MG를 능가하기도 하는 정말 프라모델 기술의 첨단을 보여주는 키트다. 작은 사이즈에 상당한 디테일을 때려박다보니 작은 부품들이나 관절등의 내구도가 떨어질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지만 만드는내내 엄청난 디테일에 감탄사가 끊이질않는다. RG로 웨이브라이더 변형까지 포함된 Z건담이 나와주길 기대하고있다.
[HG] 베앗가이 HG등급이라곤 하지만 앗가이 베이스라 부품도 적고 구조자체가 매우 단순한편임에도 불구하고 접합선이 잘 안맞아서 틈이 벌어지거나 딱맞게 잘 안들어가는 부분들이 좀 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킷의 완성도는 그저그런편이지만 귀여워서 모든게 용서됨.
건담 디 오리진 드디어 완결 이미 일본에선 작년말에 완결된 건담 디 오리진. 5월말에 한국어판 23권이 드디어 발매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기타다 6월1일 서점에 풀리자마자 반디 코엑스점으로 달려가서 구입했다. 웃긴건 뜬금없는 싸구려 볼펜을 끼워주는 한정판도 같이 나왔다는거다. 연재 10년만에 완결이니 뭐라도 하긴해야겠는데 딱히 할건없고.. 그래서 한정판을 기획한건 알겠는데 볼펜은 좀 아니지않나? 물론 산사람도 있겠다마는.. 나는 그런 호갱님과는 다르다. 호갱님과는.. 어쨌건 거장의 말년의 혼을 담은 작품을 감상하게 해준 야스히코 선생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1/12 스케일 건담 잠실 토이저러스에 전시중인 1/12 퍼스트 건담.멋지긴하지만 프로포션이 구식이다.건프라와 뽀로로와 디아블로3가 공존하는 오묘한곳.
케인의 기록 가격이 좀 세긴하지만 표지의 양각처리와 낡은 느낌을 주기위한 거친 커팅등 꽤 신경을 쓴 티가 난다.내용의 절반정도가 스케치 형태의 일러스트인데 디테일이 좀 아쉽긴하지만 괜찮은편이다.
Emily the Strange 에밀리 아트북 구입 후 첫번째 그림. 그리는 시간보다 칠하는 시간이 더 걸린다.
건담 디 오리진 22권 디오리진22권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왔다. 21권 나오고 거의 1년만에 나온거같다. 대원씨아이 정말 징하다.. 이제 완결까지 단 한권 남았는데 또 몇달씩 끌지말고 빨리 좀 내줬으면..
건담 디 오리진 대체 한국어판 22권은 언제 나오는거야?
knight 1 첫번째. 8절 머쉬멜로우지 0.3샤프(H,B)
Z건담 딱 20년전 그림이다. 당시 건담에 미쳐있었기에 가능했던 노가다. 원래 Z건담옆에 해체상태의 건담mk2도 있었는데 그리다말았다. A4+샤프
명견실버 90년도.. 중1때 그린 그림이다. 초딩때 명견실버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때 키우던 강아지 이름도 실버로 지었었다. 아마 나같은 사람 꽤 많았을거야.
전영소녀 옛날 그림 한편. 어릴때 재밌게 봤던 전영소녀의 모에미. A4지에 샤프+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