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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

[레고] 75375 - 밀레니엄 팔콘 일마존에서 사놨던 밀레니엄 팔콘을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조립했다.그동안 밀레니엄 팔콘이 여러 번 나왔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거나 반대로 작게 나온 제품은 디테일이 떨어져 사지 않았는데 25주년 기념으로 나온 이번 밀팔은 미디 스케일의 부담 없는 크기 대비 좋은 디테일과 장식용 스탠드까지 포함돼서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지 나오자마자 품절이라 일마존에서 구입)921피스로 조립하는데 3시간가량 소요됐고 딱 적당한 크기에 둥글둥글 귀여우면서도 디테일한 조형, 스티커 없이 프린팅 브릭만 쓰인 점 등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딱 하나 아쉬운 건 동봉된 미니피규어가 없다는 건데, 츄바카까진 몰라도 최소한 한솔로는 넣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베어브릭] 해피쿠지 스타워즈 - 한솔로 & 츄바카 세트 한솔로는 별로였지만 츄바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세트로 구입.다스베이더랑 다스몰, 장고펫+보바펫까지만 더 구하고 싶다.
[레고] 75174 - 데저트 스키프 탈출 레고 스타워즈 제품들은 블록수나 볼륨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일명 '반타워즈'라 부르는 대형마트 40~50% 할인을 노린다.이 제품 역시 2017년 상반기 스타워즈 라인업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반타워즈를 기다리던 와중에 개인 판매자를 통해 정가의 50%가격으로 구하게 됐다.데저트 스키프 탈출은 이전에도 몇차례 제품화 되었던 것으로 기체의 리뉴얼과 피규어 구성의 변경이 이루어졌다.데저트 스키프와 살락은 어차피 벌크행이라 리뉴얼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결국 핵심은 미니피규어인데, 이번 75174에는 한솔로, 보바펫, 츄바카, 시키프 가드로 네임드 캐릭터가 세명이나 포함되는 꽤 좋은 구성이다.특히 한솔로의 경우 신형 헤어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신형 헤어는 5~60만원대인 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