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프라모델, 레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담 인터널 스트럭처 반프레스토에서 건담 4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인터널 스트럭처 퍼스트 건담 피규어. 나온 건 알고 있었지만 딱히 살 계획은 없었는데 반다이몰에서 20% 스토어 쿠폰을 던지는 바람에 저렴하게 모셔왔다. 경품피규어 퀄리티라 도색 상태 등이 그리 좋진 않지만 40주년 기념품 마케팅에 응해주는 것이 건덕으로서의 도리이다. [HG]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프라프스키 윙 회사 솔님의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 선물. 이미 구입하신 후에 건담에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다고... 아멘.. 하지만 뭐, 괜찮다. 이럴때 비우주세기 건프라도 한번 만들어보고 하는 거지.(사실 이게 처음도 아님) 사무실에 놓으려고 니퍼 가져다 놓고 점심시간마다 조금씩 조립해서 얼마 전 완성시켰다. 시드는 보지 않았지만 빌드 파이터즈는 절반 정도 봤기 때문에 빌드 스트라이크는 제법 친숙하다. 알록달록한 설정색 때문에 스티커가 꽤 많은 것 말고는 조립도 무난하고 품질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팔뚝 연결부위의 폴리캡이 헐거운지 쉽게 빠지는 문제가 있다. 아, 프라프스키 윙이라고 푸른 클리어로 된 날개도 들어있는데 날개 모양이 별로 안 이쁘고 너무 오버스러워서 달지 않았다. [레고] 71024 - 디즈니 미니피규어 시리즈2 칩과 데일 밥 먹고 소화시킬 겸 이마트 완구 코너 구경하다 보니 디즈니 미피2 두 박스를 오픈해놨길래 오랜만에 뽑아봤다. 칩과 데일 말고는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조물딱 신공으로 둘을 찾기 시작했는데 인기 모델이 아닌지 생각보다 금방 찾아냈다. 데일의 빨간 코나 이빨 모양의 차이 등 특징을 잘 살려서 귀엽게 나온 듯. [로봇혼] 건담 ver. A.N.I.M.E 원래 로봇혼은 구입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반다이몰에서 거의 반값 수준으로 떨이하는 바람에 질러버렸다.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프로포션과 장면 재현을 위한 가동성에 중점을 둔 A.N.I.M.E 버전이지만 첫 번째 제품인 퍼스트 건담엔 원작과 다른 불필요한 디테일들이 꽤 들어가 있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프로포션은 꽤 괜찮고 컬러링도 애니메이션 느낌에 충실하다. 프라모델에 비해 완성품의 장점인 이펙트 파츠 등 풍성한 루즈도 가지고 놀기엔 제격. 문제는 퍼스트 건담을 영입한 이상 샤아 자쿠2 정도는 구해서 짝을 맞춰주고 싶은데 정가 주고 사기엔 로봇혼 가격이 너무 정신 나간 상태라는 것.. [레고] 75166 -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트 스피더 배틀팩 묵혀놨던 레고탑을 만만한 배틀팩부터 처리 중이다. 구성이 별로 좋진 않지만 톤파와 쉴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2 세트 정도는 살만하다. [레고] 75196 - A윙 대 타이 사일렌서 마이크로파이터 요새 플스만 붙잡고 있다보니 손이 영 심심해서 뭐라도 하나 조립하고 싶어 졌다. 하지만 막상 뭘 조립할까 고르려니 프라탑은 부담스럽고.. 레고탑에서 만만한 소박스 제품인 A윙 대 타이 사일렌서를 후딱 만들기로 했다. 기체들은 벌크행이 전혀 아깝지않은 매력 없는 디자인이고 미니피규어는 둘 다 잘 나왔다. 라스트 제다이에 저항군 파일럿으로 등장한 탈리산 린트라를 무명의 A윙 파일럿으로 표기해놨는데 정교한 프린팅이나 디테일한 헬멧은 카일로 렌에 떨어지지 않는다. 카일로 렌도 깨어난 포스때 피규어와 달리 옷에 격자무늬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서비스로 망토만 하나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2019 반다이남코코리아 프라모델 & 피규어 엑스포 코엑스 갔다가 둘러보고 온 2019 건담 엑스포. 작년까지는 정식 명칭이 건프라 엑스포였는데 올해는 프라모델&피규어 엑스포로 건담이나 건프라라는 단어가 빠졌다. 토요일이었는데도 입구부터 썰렁했는데 최근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도 있는 듯. 들어가보니 예전보다 규모도 많이 축소된 것 같고 한마디로 별로 볼만한게 없었다. 그나마 40주년 기념으로 메가사이즈 유니콘 가지고 주요 기체들의 컬러를 표현한 것이 재미있었고, 사람들이 가장 몰리는건 역시 메탈 스트럭쳐 뉴건담이었다. 예약 구매해서 원래 오늘 도착해야 하는데 망할 CJ택배 버뮤다 옥천에 잡혀있는 RG 뉴건담도 전시하고 있었는데, 웬 유튜버인지 방송하는 놈이 한자 쓰여있는 흰 가운 입고 셀카봉 들고 '아~~ 여러분 드디어 RG 뉴건담입니다!!' 하면서 앞에서.. 아카데미 독수리오형제 사령선(뉴 갓피닉스) 아카데미과학 창립 50주년 기념작 독수리오형제 사령선. 나처럼 아카데미 구판을 어릴 때 만들어본 추억이 있는 3040세대를 노리고 만든 제품으로 처음 발매 소식 나왔을 때부터 구입할 생각이었다. 거기다 1988년도 아카데미 카탈로그를 부록으로 끼워넣는 추억팔이 결정타까지 날려버리니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예약 구매함. 박스 크기부터 건프라 MG급이고 완성 후 사이즈도 30cm에 달해서 꽤나 존재감이 있다. 정면에서 봤을때 머리 생김새가 앵그리버드같아 보이는것만 제외하면 조형이나 프로포션은 아주 잘나왔고, 디테일은 패널라인이 다소 과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올드팬들이 주요 대상이겠지만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프로포션과 디테일 추가로 적절히 리파인이 됐다고 봄. 플라스틱의 표면은 다소 거칠고.. 반다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3종 세트 작년 말 공개됐을 때 모두가 깜짝 놀랐던 라이언 프라모델. 무려 반다이에서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 프라를 제품화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내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3종 모두 구입했는데 출시된지 한 달이 넘은 시점이라 후드 라이언과 리본 라이언은 품절인 곳이 많았다. 프라모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니퍼 없이 조립이 가능하고 난이도도 매우 낮다. 예전 같으면 대충 스티커 처리해버렸을 눈이나 코도 최근 피규어라이즈 제품들처럼 깔끔하게 색 분할되어있다. 워낙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인기 캐릭터고 킷 자체도 잘 나와서 프라모델 체험용이나 간단한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다. 익시드 모델 건담 헤드1 작년에 출시 소식 나왔을때부터 기대하던 익시드 모델 건담헤드 첫 시리즈를 구입했다.일마존에도 기웃거리고 국내샵에서 예약구매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건담 베이스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다 입고 둘째날에 코엑스점으로 가서 직접 뽑아왔다.가챠 제품이지만 건담 베이스에서는 박스로 놓고 판매하는데 한 박스에 9개 들어있고 한 세트 3종이니 박스당 총 3세트의 구성이다.내가 갔을땐 위에 한줄만 팔리고 6개가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가로로 퍼스트-G3-풀아머순으로 되어있다는 사전 정보를 알고 갔기때문에 중복없이 3종 모두 구입 할 수 있었다.퍼스트만 싹 뽑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건담 베이스 지점에따라 섞어놓는곳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코엑스점은 섞지 않았던 모양이다.가격은 개당 5,000원인데 일본 발매 정가가 500.. 모빌슈트 앙상블 파트3.5 - 앗가이 지난 연말 이벤트때 건담 베이스 놀러가서 뽑아온 앙상블 앗가이.10개 들이 한 박스에 앗가이는 하나뿐이라는 정보를 봤었고 개봉된 박스에 1개는 팔리고 9개 남아있던 상태였는데 앗가이 특유의 크고 넓적한 머리로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고 실제로 성공 했다.식완쪽은 건담 컨버지를 모으기때문에 앙상블은 따로 모으지 않지만 앗가이는 건담 컨버지보다 앙상블쪽이 훨씬 잘 뽑혔다.건담 컨버지 앗가이는 프로포션이 영 별로고 조형도 전혀 귀엽지가 않다.프로포션, 조형도 좋지만 3.5버전은 데칼이 추가되어 더 디테일하고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잘 나온 모델은 종종 구입할 생각. 이마트에서 건담 컨버지 발견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건담 컨버지를 발견해서 신기해서 찍어봤다.건담 컨버지가 이마트에 있는것도 그렇지만 완구코너도 아닌 식품코너에 있는게 신기했는데 잘보니 식완들 있는곳이라 같이 놔둔 것 같았다.시리즈는 #10이었는데 가격이 건프라와 동일한 자비 없는 15배로 비싸기도 했지만 이미 다 있는거라 지나쳤다.아마도 일회성이었겠지만 만약 앞으로도 계속 마트에서 판매를 한다면 못구한 제품 있을때 구할 채널이 하나 늘어나니 환영이다.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