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posts

해화당 김치왕만두 Vs 창화당 김치궁중만두 이영자 만두로 유명한 해화당 김치만두와 원래 유명한 창화당 김치만두를 똑같이 쪄 먹고 비교해봤다. 해화당 김치만두는 350g 포장으로 나오고 창화당은 두 배인 700g으로 나온다. 중량 당 가격은 창화당 김치만두가 더 비쌈. 먼저 해화당 김치만두는 맛이 꼭 집에서 만든 만두 같다.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지만 자극적이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내 입맛에는 좀 밋밋하고 심심한 맛이다. 김치 맛도 강하게 나지 않고 물로 한번 헹군 느낌이랄까.. 아무튼 공장 만두 같은 느낌이 별로 안 나기 때문에 집에서 엄마나 할머니가 빚어주는 집 만두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수 있다. 다음은 창화당 김치궁중만두. 일단 이건 만두피부터 빨간색이라 자연스러운 해화당 김치만두와 외관에서부터 큰 차이가 느껴진다. 맛도 완..
저녁 메뉴 맛있습니다.
성수동 장가 백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처음 갔을 땐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두 번째는 기다릴 각오하고 가서 먹고 왔다. 엑소의 시우민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렇게 연예인 사인 내세우는 곳 중에 유명세에 비해 맛은 별로인 곳이 많기 때문에 딱히 기대하진 않았다. 10분 정도 줄 서서 들어가 앉은 후에도 음식 나오는 데까지 다시 15분 이상이 걸렸고, 이 것만으로도 점심시간에 후딱 가서 먹고 오는 중국집으로서는 부적격 판정이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소스는 괜찮았지만 튀김이 좀 딱딱한 편이고 고기도 너무 작아서 2만 5천 원 주고 먹기엔 별로라고 생각. 고기짬뽕은 국물 맛만 봤는데 맛은 괜찮지만 딱히 특별할 건 없는 정도로, 20분 넘게 ..
[HG]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프라프스키 윙 회사 솔님의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 선물. 이미 구입하신 후에 건담에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다고... 아멘.. 하지만 뭐, 괜찮다. 이럴때 비우주세기 건프라도 한번 만들어보고 하는 거지.(사실 이게 처음도 아님) 사무실에 놓으려고 니퍼 가져다 놓고 점심시간마다 조금씩 조립해서 얼마 전 완성시켰다. 시드는 보지 않았지만 빌드 파이터즈는 절반 정도 봤기 때문에 빌드 스트라이크는 제법 친숙하다. 알록달록한 설정색 때문에 스티커가 꽤 많은 것 말고는 조립도 무난하고 품질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팔뚝 연결부위의 폴리캡이 헐거운지 쉽게 빠지는 문제가 있다. 아, 프라프스키 윙이라고 푸른 클리어로 된 날개도 들어있는데 날개 모양이 별로 안 이쁘고 너무 오버스러워서 달지 않았다.
성수동 멜로워 바리스타 챔피언이 차린 곳이라는데 이미 커피 먹고 구경하러 간 거라 빵만 하나 사서 맛봤는데 괜찮았다. 언제 기회 되면 커피 맛도 보고 싶다.
성수동 해물썬 해물썬에 점심 신메뉴로 낙쭈삼이 나왔다고 해서 최근에 두 번 다녀왔다. 주방에서 볶아서 철판에 숙주나물 깔고 위에 얹어 나오는데, 얼핏 푸짐해 보이지만 숙주나물 숨 죽으면 양이 얼마 안 된다. 양념이 꽤 매운데 화학적인 매운맛이 아니어서 좋다. 말 그대로 맛있게 매움. 내 입엔 단맛도 좀 강한 편이지만 수용할만한 수준. 하지만 직장인 점심 메뉴로는 부담스러운 9천 원이란 가격과 가격에 비해 부족한 양 때문에 자주 먹으러 가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보니까 저녁 메뉴에 낙쭈삼 업그레이드 버전인 주꾸미+우삼겹+새우 구성의 '해물썬 볼케이노'란 메뉴가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언젠가 먹으러 가볼 생각이다.
매운사랑 중식빠 사무실에서 가끔 마라샹궈/마라탕 배달시켜먹는 중식집인데 번역기 돌린 것 같은 상호로 미루어볼 때 중국인이 운영하는 것 같다. 솔직히 싸구려 네모햄이나 게맛살 등 재료들이 싼티나긴 하지만 실제로 가격이 싸서 할 말이 없다. 그래도 한국식으로 흉내만 낸 마라맛이 아니고 제대로 얼얼한 마라맛을 내주기 때문에 가성비는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이집 마라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마라샹궈랑 똑같은 구성에 국물만 더 부어놓은 것이어서 좀 아쉬웠다.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일미락에서 고기 먹고 좀 모자라서 할아버지공장에서 콥 샐러드에 커피와 맥주 한 잔씩 더 했다. 넓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좋은데 그만큼 가격은 비싼 편이다. 저녁엔 공연도하고 그림도 그리고 한다니 기회 되면 저녁때 가는 것도 좋을 듯.
플레이모빌 5562 Wild Life 생일선물로 받은 플레이모빌. 와일드 라이프 제품은 처음인데 비버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디테일이 좋진 않다. 오히려 피규어의 워싱 처리된 청바지 표현이나 배낭이 마음에 든다.
성수동 일미락 회사 회식으로 몇 번 추진하다 실패했던 성수 일미락을 주말에 다녀왔다. 뚝섬역 근처 주택가에 위치해서 한적하고 인쇄 공장이던 건물을 사용해 성수동 감성에도 부합한다. 성수일미는 목동(본점, 2호점)과 상암동(3호점)에 이은 4호점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지점이다.(참고로 일미락은 직영으로만 운영하고, 서브 브랜드인 육화몽은 가맹점 형태로 운영됨) 실내 분위기는 딱히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육화몽도 그랬지만 환기가 잘돼서 고기 냄새가 거의 안 나서 아주 쾌적했다. 재즈가 흘러나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고깃집에 재즈가 이상할 것 같지만 묘하게 어울린다.. 육화몽에도 파울라너 생맥주 등이 있지만 일미락엔 전용 수제 맥주인 일미 에일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반찬 구성도 육화몽과 ..
옵션 최근에 2호점인 성수 옵션에서 몇 번 먹은 적은 있지만 한양대 본점에선 거의 8~9년 만에 먹어본 것 같다. 그땐 이렇게 배달시켜 먹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긴 한 듯.. 이것저것 팔지만 옵션은 도리아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해서 도리아로 두 가지 했는데 치킨크림 도리아는 만족스러웠지만 베이컨김치 도리아는 기대에 못 미쳤다. 일단 밥에 김치 들어간 건 무조건 김치 많이 넣어서 김치 맛이 강하게 나야 맛있는데 김치맛이 별로 안 난다. 다음에 또 시켜먹더라도 김치 메뉴는 빼는 걸로..
노브랜드 밥상 스팸이랑 만두 빼고 모두 노브랜드 제품들로 차린 밥상. 함정들도 꽤 있지만 잘 고르면 가성비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