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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애슐리 봄 신메뉴

고르곤 졸라 파스타, 양념치킨, 게살 볶음밥, 해물 볶음 우동, 치즈 떡볶이


바베큐 치킨, 봄동 샐러드, 커리, 고추장 삼겹살 파스타


치즈 온 더 포테이토 외 중복


치즈 볶음밥, 김말이, 해물 파스타, 쫄면 외 중복


씨푸드 피자, 젤리


봄 메뉴 나왔다고해서 갔다. 이번에도 한양대점.

평일 런치로 갔는데 폭립이랑 연어 말고는 딱히 빠지는게 없는 것 같더라. 어차피 애슐리 폭립이랑 연어는 별로 맛 없어서 잘안먹기 때문에 런치 효율이 좋았음.

시즌 컨셉은 치즈인데 막상 보면 치즈 듬뿍 들어간 요리도 없음.

치즈 볶음밥이랑 치즈 떡볶이는 치즈가 과연 들어간건지 의문이 들정도로 티가 안나고 바게트 피자는 시장 빵집에서 파는것 같음.

치즈 메뉴중 유일하게 맛있었던건 치즈 온 더 포테이토였는데 감자를 일단 상당히 잘 튀겼고 그 위에 체다치즈 뿌리고 베이컨, 할라피뇨랑 곁들여 먹는데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지난 메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던 게살 로제 파스타가 사라지고 고추장 삼겹살 파스타가 새로 생겼는데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로제보단 못함.

커리는 반응이 좋았는지 살아 남았고 치즈 떡볶이 생기면서 짜장 떡볶이 없어짐. 김말이는 맛 없는데 왜 안없애나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겨울 메뉴에 비해 못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