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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

스타벅스 2022 할로윈 베어리스타 삼고초려 끝에 힘들게 모셔온 할로윈 베어리스타.
NECA 그렘린 댄싱 기즈모 쨈에게 고전 명작 그렘린을 보여줬더니 기즈모 인형이 갖고 싶다고 해서 아마존에서 사줬다. 엉덩이에 달린 스위치를 켜면 좌우로 몸을 흔들면서 기즈모 노래를 부른다.(밤에 들으면 무서움) 네카 제품답게 마감이 별로 좋지 않지만 조형은 꽤 괜찮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얼티밋 가이드 마블 작품들 중 가장 좋아하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가이드 북. 이미지가 절반 이상이라 심심할 때 부담 없이 읽기 좋다.
부르더 벤츠 엠뷸런스, MAN 소방차 하나밖에 없는 조카님의 4세 생신을 맞이해 막내랑 브루더 자동차를 한 대씩 준비했다. 난 어릴 때부터 자동차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분은 오로지 자동차다. 그리고 작년까진 타요나 로보카폴리 같은 유아용 자동차에도 만족하더니 이젠 좀 더 리얼하고 디테일한 걸 원해서 브루더로 눈높이가 올라갔다.(가격도 함께 올라감) 막내에겐 안됐지만 조카님이 소방차보다 내가 사준 엠뷸런스를 훨씬 좋아하셔서 뿌듯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아트북 8월 말 출간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아트북. 200페이지 분량으로 내용이 방대하진 않지만 각 시대별 월드 구현에는 이미 도가 튼 시리즈다 보니 원화, 콘셉트 아트 퀄리티는 좋은 편이다.
롯데리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담요 얼마 전 롯데리아에서 뜬금없이 내놓은 추억팔이 아이템 와우 블랭킷을 구입했다. 이미 와우를 접은 지 오래됐고 최근엔 블리자드 내에서 성희롱, 괴롭힘, 차별 등 각종 논란으로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고 이미지도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내 게임 인생에 와우의 지분이 적지 않기에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담요는 얼라이언스, 호드 두 가지고 두 개까지 구매 가능, 롯데리아 세트를 먹으면 1.7만 원에 살 수 있고 안 먹으면 2.4만 원인데 어차피 밥도 먹어야 해서 햄버거 먹고 1.7에 구입하기로 했다. 직원한테 워크래프트 블랭킷 있냐고 물으니 파란건 없고 빨간거만 남았다고 하더라. 어차피 난 호드만 살거라 '빨간거 주세요!'라고 함. 롯데리아 햄버거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거였는데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나 맛없었..
[HGUC] 릭 디아스 (크와트로 버지나 탑승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체가 Z건담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담 작품은 Z건담이기 때문에 극 초반 비중 있게 등장하는 릭 디아스의 건프라는 당연히 구입 대상이었다. 하지만 내가 건프라를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10여 년 전에도 이미 HGUC 릭 디아스는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낡은 제품이었다.(2000년도에 발매됐고 무려 HGUC 10번째 제품이다.) 그래서 리바이브 되기를 기다렸고, 구판 발매 20년 만인 2020년 드디어 릭 디아스의 업데이트 소식이 발표되는데.. 문제는 전체 신금형이 아닌 구판 릭 디아스의 런너를 일부 유용한 반쪽짜리 리바이브였던 거다.(사실 먼저 출시된 빌드 감마 건담 때 이미 예견된 것이기도 하다) 20년 만에 업데이트하면서 완전한 신제품이 아닌 것도 마음에 안 드..
해즈브로 스타워즈 블랙 시리즈 - 더 만달로리안 + 더 차일드 작년에 나온 시즌2까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현재 시즌3를 제작 중인 디즈니+의 간판 스타워즈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 아마 나 포함 대부분의 스타워즈 팬들이 극장판 시퀄 트릴로지보다 더 만달로리안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할 거다. 더 만달로리안의 주인공 딘 자린 역은 에서 '수박맨' 오베린으로 처음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후 넷플릭스 에서 주연, 에서 조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안착한 페드로 파스칼인데, 더 만달로리안의 성공으로 진짜 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페드로 파스칼은 HBO에서 제작하는 너티독의 대표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실사 드라마에서 주인공 조엘 역에도 캐스팅되었다. 한마디로 아주 잘 나가는 중.) 드라마 얘기는 이쯤 하고, 그래서 더 만달로리안의 딘 자린과 일명 베..
[HGUC] R-쟈쟈 요새 건프라 조립을 한참 안 했더니 손이 근질근질해서 가볍게 HG로 하나 만들어봤다. 수북이 쌓인 프라탑에서 선택한 건 R 쟈쟈. 비록 우주세기 작품들 중 가장 평이 안 좋은 ZZ건담 등장 기체에 극 중 비중도 크지 않은 마이너한 MS지만 강렬한 진홍색에 중세 기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멋져서 좋아하는 기체다. 2019년 발매작으로 최근 제품이지만 실상은 2014년에 출시된 빌드 파이터즈 알 갸갸를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 최신 제품들에 비하면 조금씩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전체적인 조형이나 프로포션은 원작에 비해 슬림하고 길쭉하게 뽑혔는데,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세련되게 리파인 된 건 좋지만 원작에서의 기사가 갑옷을 입은듯한 육중한 느낌을 살리지 못한 건 아쉽다. 하지만 소위 '나와준 것만으로..
[HGUC] 페넬로페 사실 섬광의 하사웨이 등장 기체들(슈퍼 로봇처럼 생긴 크시 건담이나 비둘기(?)처럼 생긴 페넬로페 등..)은 별로 내 취향이 아닌데, 생일 선물로 페넬로페를 받아버렸다. 게다가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는 비둘.. 페넬로페다 보니 이미 포화 상태인 전시 공간에 대한 걱정부터 앞섰다. 하지만 올드타입 건덕후를 위해 고가의 킷을 선물해준 SW님의 정성을 봐서라도 어찌 되든 일단 만들고 보기로 했다. 쉬엄쉬엄 주말 이틀 동안 만들었는데, 이미 소체인 오디세우스 건담만 해도 MG급 사이즈인 데다 FF 장갑을 입혀 페넬로페로 완성하니 사이즈에서 오는 존재감이 상당하다. 색 분할도 스티커로 때우는 부분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HG급에선 충분히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패널라인도 심심하지 않을 만큼 적당하게 들어가서 먹선 ..
맥팔레인 사이버펑크 2077 조니 실버핸드 디럭스 피규어 이미 8월에 구입해 놓았던 맥팔레인 조니 실버핸드 피규어. 사이버펑크 2077 출시일에 개봉할 생각이었는데 출시일이 연기되면서 산지 4달 만인 이틀 전에서야 드디어 포장을 뜯었다. 가동이 전혀 없는 스테츄고 12인치급(약 30cm)으로 실제 높이는 받침대 제외 27.5cm 정도. 기타 치는 포즈에 얼굴은 포효하는 표정인데 과격하지 않은 포즈임에도 꽤 다이나믹해 보인다. 프로포션도 마음에 들고 크기나 디테일도 가격에 비하면 준수한 편. 다만 얼굴은 좀 미묘한데.. 표정 영향도 있겠지만 모델인 키아누 리브스와 그렇게 닮아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잘 커버(?)된 부분도 있고, 어디까지나 게임 내 캐릭터인 조니 실버핸드이지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피규어는 아니기 때문에 딱히 어색해 보이진 ..
건프라 40주년 이치방쿠지 40주년 이치방쿠지가 나왔다길래 명동점에서 두 개만 뽑아봤다. A나 B상은 클리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애초에 기대도 안 했고, 다들 꽝 취급하는 올드 아트웍이 그려진 I상 접시가 가장 갖고 싶었고 그다음이 새로 나온 EG건담 베이스인 E, F상 정도였는데, 두 번 뽑아서 원하던 I상 하나 얻었으니 이정도면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