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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나들이 더플라자 호텔로 호캉스 가서 체크인하자마자 라운지에서 배 터지게 먹고 소화 식힐 겸 덕수궁 한 바퀴.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에이징씨씨씨 카드 지갑 지갑 잃어버려서 쨈이 사준건데 도착하기 전에 지갑 찾았다고 경찰서에서 연락 옴.. 코도반(말 엉덩이) 가죽인데 굉장히 탄탄해서 (또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오래 쓸듯.
폭주족 길냥이들의 아지트인 왕십리 6번 출구 앞에서 만난 폭주족 냥이들.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컬렉션 챕터3 포트레이트 컬렉션 챕터3 제품인 소한과 야스민. 스토리 내 캐릭터는 소한은 남자, 야스민은 여자지만(남매라는 설정) 취향에 따라 성별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향이다. 가벼운 향은 아니어서 날 더워지기 전까지 열심히 써야겠다.
아크앤북 명동 나갔다 들른 을지로 아크앤북. 전체적인 규모만 보면 교보나 영풍보다 작지만 책들 따로, 팬시나 문구 따로 배치해놓은 기존 서점들과 달리 책과 그 책과 관련 있는 물품들을 교차해서 배치해놓은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확실히 기성 서점과는 다른 감각으로 접근한 것이 느껴지고 레이아웃도 딱딱한 일자형이 아닌 자유로우면서도 보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다. 또 하나 특이한 건 서점 내에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도록 연결된 식당들이 존재한다는 건데 꽤 괜찮은 발상인 것 같다. 바로 옆에는 띵굴이랑 옛날 빵 파는 태극당도 있어서 버터빵이랑 생크림빵도 하나씩 사들고 나왔다.
부산 초량이바구길 부산 출장 이튿날 갔던 초량이바구길. 시간이 별로 없어서 멀리는 못 가고 부산역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건데 전체를 다 돌진 못하고 168계단까지만 올라갔다. 168계단은 딱히 볼 건 없고 그냥 옛날 산동네 가파른 계단 주변에 전시물이나 전망대등의 시설과 몇몇 상점을 배치해놓은 것이 전부다.(하긴 168 '계단'에 계단 말고 뭘 바라겠는가) 계단 꼭대기 뷰도 바다가 탁 트여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높은 것도 아니어서 그렇게 볼만한 경치는 아니다. 그래도 땀 흘리며 올라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재미 삼아 들른 다락방 장난감 박스에서 뜻밖의 레어템을 구하게 된 성공적인 일정이었다. '건담 일러스트레이션 월드 리미티드 에디션 피규어 세..
부산 아스티 호텔 부산 출장 숙소였던 아스티 호텔의 간략한 후기. BIC 스폰서 업체에게 제공된 건데 우린 스위트1, 스탠다드1을 받았다. 4성급 호텔이고 23층 높이에 객실 350여개로 생각보다 꽤 컸다. 그리고 작년(2018)에 지은 신축이라 아주 깨끗하고 가장 좋은 건 위치가 진짜 부산역 바로 코 앞임.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딱히 고급스럽진 않지만 무난하고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이다. 로비는 3층에 있는데 키를 다이렉트로 건네받아서 로비 구경은 못함. 방이 그냥 스위트룸이 아닌 '마루 스위트룸'이라고 했는데 창가 쪽에 진짜 마룻바닥이 깔려있는 게 특이했다.(평상 마루처럼 바닥보다 살짝 높게 되어있음) 생각보다 방이 별로 크지는 않았지만 혼자 뒹굴거리기엔 당연히 넓다. 오랜만에 욕조에 몸 담그고 나와 가운..
PS4 원목 타이틀 수납장 가급적 플스 게임들은 다운로드로 사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타이틀이 하나둘씩 생기게 됐다. 결국 정리할만한 수납장을 하나 사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이런 개방형 게임 타이틀 수납장이 많지 않았다. 이 제품과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대나무 재질로 색이 진한 갈색인 것과 검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 제품 정도가 전부라 그나마 이게 가장 나았다. 제품을 받아보니 표면 마감이 별로 좋지 않고 색도 별로고 강렬한 MADE IN CHINA도 마음에 안 들어서 조만간 날 잡아서 페인팅을 할 생각이다. 그래도 일단 굴러다니던 게임 타이틀들이 정리가 되니 그건 좋다. 하지만 게임 꽂아놓고나니 남은 빈자리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김..
슈퍼스타 존 버거맨 몇 년 전 국내 첫 전시 때 못 간 것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M컨템포러리에서 꽤 큰 규모로 장기 전시 중이라 다녀왔다.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기존에 못 보던 미디어 작품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반복되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맞춰 춤추듯이 표현한 버거맨의 두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 가지 짜증 났던 건 존 버거맨 작품 스타일이 아이들도 좋아할 만하다 보니 반 이상이 애들이랑 같이 온 관람객들이었는데 애새끼들 진짜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발광을 해서 조용한 관람은 불가능하다. 굿즈도 이쁜 거 많으면 왕창 살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뻔한 구성이라 포스터랑 엽서 몇 개만 들고 나왔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납시다 버거맨!
서울책보고 서울시에서 만든 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 구경하고 옴. 컨테이너 같은 외관은 별로지만 생각보다 꽤 넓고 한쪽에 책 읽을 수 있는 테이블도 넉넉히 마련해놓는 등 잘해놨다. 문제는 책들이 엄청 많은데 일반 서점처럼 분야별로 놔눠 놓은 게 아닌 헌책방 별로 분류를 해놔서 원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서 보기가 불가능한 구조다. 개인적으로 딱히 눈에 들어오는 책은 없었고 의외로 만화책들도 좀 있는데 낱개로 파는 건 이빨이 빠져있고 전집 묶음으로 파는 것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새책과 큰 차이가 없었다. 지브리 아트북도 몇 개 발견했는데 C급 정도인 헌책 상태에 비해 새책 가격과 몇 천 원밖에 차이가 안남. 헌책의 가격적인 메리트보다는 이미 절판돼서 새책으로 구하기 어려운 책을 구할 목적으로 가는것이 좋아보인다.
청계천 계획된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청계천 나들이
올림픽 공원 몇 년 만에 가본 올림픽 공원은 변한 게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