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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이바구길 부산 출장 이튿날 갔던 초량이바구길. 시간이 별로 없어서 멀리는 못 가고 부산역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건데 전체를 다 돌진 못하고 168계단까지만 올라갔다. 168계단은 딱히 볼 건 없고 그냥 옛날 산동네 가파른 계단 주변에 전시물이나 전망대등의 시설과 몇몇 상점을 배치해놓은 것이 전부다.(하긴 168 '계단'에 계단 말고 뭘 바라겠는가) 계단 꼭대기 뷰도 바다가 탁 트여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높은 것도 아니어서 그렇게 볼만한 경치는 아니다. 그래도 땀 흘리며 올라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재미 삼아 들른 다락방 장난감 박스에서 뜻밖의 레어템을 구하게 된 성공적인 일정이었다. '건담 일러스트레이션 월드 리미티드 에디션 피규어 세..
부산 아스티 호텔 부산 출장 숙소였던 아스티 호텔의 간략한 후기. BIC 스폰서 업체에게 제공된 건데 우린 스위트1, 스탠다드1을 받았다. 4성급 호텔이고 23층 높이에 객실 350여개로 생각보다 꽤 컸다. 그리고 작년(2018)에 지은 신축이라 아주 깨끗하고 가장 좋은 건 위치가 진짜 부산역 바로 코 앞임.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딱히 고급스럽진 않지만 무난하고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이다. 로비는 3층에 있는데 키를 다이렉트로 건네받아서 로비 구경은 못함. 방이 그냥 스위트룸이 아닌 '마루 스위트룸'이라고 했는데 창가 쪽에 진짜 마룻바닥이 깔려있는 게 특이했다.(평상 마루처럼 바닥보다 살짝 높게 되어있음) 생각보다 방이 별로 크지는 않았지만 혼자 뒹굴거리기엔 당연히 넓다. 오랜만에 욕조에 몸 담그고 나와 가운..
PS4 원목 타이틀 수납장 가급적 플스 게임들은 다운로드로 사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타이틀이 하나둘씩 생기게 됐다. 결국 정리할만한 수납장을 하나 사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이런 개방형 게임 타이틀 수납장이 많지 않았다. 이 제품과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대나무 재질로 색이 진한 갈색인 것과 검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 제품 정도가 전부라 그나마 이게 가장 나았다. 제품을 받아보니 표면 마감이 별로 좋지 않고 색도 별로고 강렬한 MADE IN CHINA도 마음에 안 들어서 조만간 날 잡아서 페인팅을 할 생각이다. 그래도 일단 굴러다니던 게임 타이틀들이 정리가 되니 그건 좋다. 하지만 게임 꽂아놓고나니 남은 빈자리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생김..
슈퍼스타 존 버거맨 몇 년 전 국내 첫 전시 때 못 간 것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M컨템포러리에서 꽤 큰 규모로 장기 전시 중이라 다녀왔다.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기존에 못 보던 미디어 작품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반복되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맞춰 춤추듯이 표현한 버거맨의 두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 가지 짜증 났던 건 존 버거맨 작품 스타일이 아이들도 좋아할 만하다 보니 반 이상이 애들이랑 같이 온 관람객들이었는데 애새끼들 진짜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발광을 해서 조용한 관람은 불가능하다. 굿즈도 이쁜 거 많으면 왕창 살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뻔한 구성이라 포스터랑 엽서 몇 개만 들고 나왔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납시다 버거맨!
서울책보고 서울시에서 만든 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 구경하고 옴. 컨테이너 같은 외관은 별로지만 생각보다 꽤 넓고 한쪽에 책 읽을 수 있는 테이블도 넉넉히 마련해놓는 등 잘해놨다. 문제는 책들이 엄청 많은데 일반 서점처럼 분야별로 놔눠 놓은 게 아닌 헌책방 별로 분류를 해놔서 원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서 보기가 불가능한 구조다. 개인적으로 딱히 눈에 들어오는 책은 없었고 의외로 만화책들도 좀 있는데 낱개로 파는 건 이빨이 빠져있고 전집 묶음으로 파는 것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새책과 큰 차이가 없었다. 지브리 아트북도 몇 개 발견했는데 C급 정도인 헌책 상태에 비해 새책 가격과 몇 천 원밖에 차이가 안남. 헌책의 가격적인 메리트보다는 이미 절판돼서 새책으로 구하기 어려운 책을 구할 목적으로 가는것이 좋아보인다.
청계천 계획된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청계천 나들이
올림픽 공원 몇 년 만에 가본 올림픽 공원은 변한 게 거의 없었다.
이매진 존레논 전 개인으로서의 존레논보다는 비틀즈의 존레논을 더 좋아하지만 오랜만에 그의 음악과 삶을 따라가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조금 의외였던건 관람객들 중 20대 초중반정도의 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역시 위대한 아티스트는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다는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컬렉션 펜할리곤스 포트레이트 컬렉션 챕터1 4종.가상의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설정해 각 캐릭터를 향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제품으로 특히 캐릭터와 어울리는 동물 형상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로드 조지와 더 듀크는 캐릭터대로 남자 향수인데 로드 조지는 누가봐도 남자 향수 같은 향이지만 더 듀크는 꽤 중성적인 향이라 취향에따라 충분히 여자도 쓸수 있는 정도다.내 기준으로 볼때 남자6:여자4정도의 느낌적인 느낌임.개인적으로 둘 중엔 더 듀크쪽이 좋은데 로드 조지는 좋게 표현하자면 세련된 중년 신사에 어울리는 향으로 우디 계열이라 좀 무겁고 캐쥬얼한 복장엔 별로 어울리지 않아보인다.그리고 취향에 안맞으면 아저씨 향수로 느껴질 수도 있는 향임.레이디 블랑쉬와 더치스 로즈는 여성 캐릭터인데 마찬가지로 더치스 로즈는 완전 여자 향..
메종 프란시스 커정 센티드 캔들 박스 옆면의 그림처럼 살짝 새콤한 비누향.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카카오뱅크에 새로 생긴 모임통장 개설하면서 발급받은 체크카드.처음 만들때보다 카드 종류가 늘고 못보던 캐릭터들이 추가됐길래 튜브로 선택함.처음버전은 뒷면 숫자 부분이 지워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타이니 디지털 온습도계 예전부터 건프라 마감작업때문에 온습도계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 얼마전에야 사게 됐다.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컬러가 화이트 한가지뿐인게 좀 아쉬웠다.블랙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