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성수동 밥집탐방 - 한촌 설렁탕

도깨비 김신도 좋아한다는 설렁탕이다. 입구에 붙여놨길래 웃겨서 찍음.


설렁탕 (7,000원)


30년 전통이라고 써붙여 놨는데 난 처음 가봤다.

맛은 그냥 평범한 설렁탕인데 골때리는게 여긴 밥이 말아서 나오더라.

난 국에다 밥말아 먹는걸 안좋아해서 밥 따로 먹는데 그냥 디폴트로 말아서 나와버리니 당황스러웠다. 뭐 이런..

게다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밥 양도 얼마 안되는거 같았다.

아무튼 이거때문에 도깨비고 나발이고 최악이었다.

그냥 밥 따로 주고 말아먹던 그냥 먹던 손님이 알아서 취향대로 먹게 놔두면 될걸 도대체 왜 말아서 주는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