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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anic Street Preachers - Everything Must Go (1996)



리치 실종뒤 3인조로 만든 첫앨범이자 상업적으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앨범.
이 앨범에서부터 매닉스가 진짜(!) 브릿팝을 하기 시작한다.

초기의 공격적인 색채가 (적어도 외형적으로는)거의 사라지고 서정적이고 편안한곡들이 많다.
항상 이런 변신에는 상업적이어졌다는 비난이 따르기마련이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에는 이쪽도 잘 맞았기때문에 불만은 없다.

A Design For Life는 이들이 얼마나 변했는지 또 앞으로 어떤스타일로 나아갈지 보여주는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