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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ime/goods,etc

월드 오브 더 위쳐

예약특전인 하드커버 케이스.


택배로 책시키면 안되는 이유. 이번에도 영락없이 한쪽 모서리가 찍혀 왔다.


케이스 오픈. 다음은 책 본문 중 몇페이지 찍어봄.










한달전쯤 사전 예약 구매했던 월드오브더위쳐가 도착 했다.

예약자 특전은 하드커버 케이스.. 인데 퀄리티가 딱히 좋진 않다.

개인적으로 위쳐3의 멋진 일러스트를 사용한 포스터 같은걸 주는게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한다.

이번엔 인터파크 도서에서 구매했는데 꽤 묵직한 책인데도 불구하고 완충제는 책 앞면으로 하나 들어있을뿐으로 부실..

아니나다를까 한쪽 모서리가 찍힌 상태였다. 짜증나지만 하도 잦아서 이젠 택배로 책 주문할때면 그러려니하는 부분.

대략 한번 훑어봤는데 내용 구성이나 중간 중간 아트웍 비중도 적절하고 다 좋은데 원서가 출시된 시점이 꽤 오래된탓인지 위쳐3의 아트가 생각보다 별로 없다.

예니퍼도 초기 못생긴 버전으로 실려있고 시리의 경우도 제대로 된 일러스트 한장 없어서 아쉬움.

하지만 위쳐의 세계관 및 각종 설정은 비교적 충실하게 다루고 있어 읽을거리는 충분한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