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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로운 샤브샤브

육수 끓이는동안 샐러드로 시작하려는데 음식들이 안채워져서 이것만..


왼쪽은 기념일 쿠폰으로 받은 한우. 마블링의 차이가 확연히 나지만 정작 맛은 별차이 없었다.


소스 종류가 많지만 난 이렇게만 먹는다.


맑은 육수로 샤브샤브 시작.


볶음 우동은 정말 맛없고 불고기 퀘사디아도 더 먹고싶진 않은 맛.


고기 추가.


양파 절임이 아삭하니 맛있다.


치킨 바베큐와 묵은지 리조또가 나와서 가져옴. 둘 다 먹을만한데 리조또는 묵은지 맛 거의 안난다.



여름 신메뉴중에 찜닭도 있다고 광고하는데 찜닭은 어디에도 없었다.


열심히 가져다 먹는다.


이 시점에서 죽 만들어 먹음. 참고로 날치알 없다.


죽 먹고나서 스키야키 육수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육수 교체시 1,000원 추가란다. 전에 왔을때만해도 그런거 없었는데 그새 추가금을 붙여놨음.


또 먹고 시작.


먹고..


또 가져오고..


또 먹고..


또 가져오고..


우동면도 넣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즉석떡볶이 코너가 생겨서 쫄볶이를 해먹었다.


소스가 너무 달고 어묵이 납작한건 없고 동그란것만 있는게 에러.


디저트. 자몽망고빙수 맛있다.


커피로 마무리.


로운 샤브샤브 잠실점.

주말 오후 3시반쯤 가니 한적해서 좋았으나 샐러드바 음식들을 잘 안채워놓음.

기념일 쿠폰이 있어서 한우 샤브샤브 한접시 받았지만 맛은 차이 모르겠음.

맑은 육수로 먹다가 중간에 스키야키 육수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교체시 추가금 천원이 있다고 하더라.

지난번에 왔을때만해도 육수 교체에 추가금 같은건 없었기에 물어보니 시즌 바뀌면서 최근에 생겼다고..

솔직히 육수가 세가지나 있는데 한가지만 먹기 아까운데, 세가지 전부는 몰라도 두가지까진 그냥 먹을 수 있게 해주지 좀 야박해 보이더라.

맑은 육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제공하니 다음부턴 스키야키 육수 기본으로 주문해서 먹다가 따라내고 맑은 육수 가져다 먹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