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표 메뉴인 갈매기살 주문 (1인분 15,000원/사진은 4인분 시켜서 한판 올리고 남은것)
갈매기살 익는중..
대표 메뉴답게 맛이 좋았음.
상차림은 이정도.
갈매기살 다 먹고 목살 소금구이 추가. (1인분에 13,000원)
목살도 다 먹어가고..
돼지갈비도 맛 봄 (1인분에 12,000원)
셋 중에 돼지갈비가 가장 별로였다.
8월말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했던 코드랩 세미나 참석 후 저녁먹으러 갔던 곳이다.
마포, 공덕이야 워낙에 숯불갈비로 유명한곳이지만 내 생활권과는 거리가 있어서 평소에 거의 갈일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 딱히 아는곳도 없고 찾아보기도 귀찮고해서 대충 감으로 찍어서 들어간곳이 박가네 마포 갈매기 숯불갈비.
이름도 참 길다. 물론 이 앞에는 이런곳들에 거의 필수적으로 추가되는 '원조', '진짜 원조'같은 수식어도 붙는다.
누가 원조인지가 그렇게 중요한가? 맛이 중요하지.
아무튼 이집은 갈매기살이 대표메뉴라해서 우선 갈매기살로 주문해서 먹고 소금구이랑 돼지갈비도 추가해서 맛 봤다. 원산지는 전부 국내산.
먹어본 결과 역시 대표메뉴라는 갈매기살이 제일 낫고 소금구이는 보통, 돼지갈비는 그저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