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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CJ 고메 야채감자고로케

200g짜리 2개에 6,980원.


달랑 두개 들어있어서 놀랐다.


스팸은 우정 출연. 비싸지만 맛은 있다.


이번에도 술먹다 안주 떨어져서 롯데 슈퍼에서 사온 CJ 고메 야채감자고로케.

200g짜리 두봉지 묶어서 파는데 한봉지에 2개밖에 안 들어있다. 하지만 사이즈는 제법 큰 편.

전자렌지에 3분 돌리면 된다고 쓰여있는데 3분 돌려서는 안쪽까지 뜨겁게 되질않아서 1분 더 돌렸다.

고로케 속이 푸짐하고 맛도 짭짜름하니 술안주로 제격이었다.

다만 겉이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데 이건 전자렌지로 조리하는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았다.

그래서 두번째 봉지는 전자렌지에 안돌리고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튀겼는데 귀찮긴하지만 이렇게 해먹으니 확실히 바삭하고 더 맛있더라.

하지만 냉동 고로케 4개에 7천원이란 가격은 자주 사다 먹기엔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