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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올반 센트럴시티점

오콩쌈, 바싹불고기, 탕수육, 볶음우동, 군만두 다 맛있다.


1인당 1개씩 제공되는 특별메뉴 교환 코인.


특별메뉴는 버터 새우구이랑 LA갈비여서 하나씩 가져옴. 맛은 둘 다 그냥 그럼.


소고기 무국. 특이한게 콩나물이 들어있다.


허브 닭구이랑 잡채는 맛없고 치킨은 너무 딱딱하다. 김치찜은 올반 베스트 메뉴.


게맛살 소반.


동치미.


고추장 삼겹살은 질겨서 별로다.


황태 시래기찜. 싱거워서 아무맛도 안남.


떡볶이를 호기심에 조금 가져와봤으나 역시 맛없다.


배부르지만 맥주도 한잔함.


커피로 마무리.


추석 연휴 막바지에 찾아간 올반.

언제나처럼 고속터미널엔 사람들이 많았지만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웨이팅은 없었다.

몇몇 간이 안맞거나 맛없는 음식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편이었다.

다만 많은 방문수에 비해 매장이 좁아서그런지 테이블을 너무 다닥다닥 붙여놔서 자리가 좁고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한식뷔페는 올반>자연별곡>계절밥상 순으로 치는데 자연별곡은 가격이 저렴하기라도 하지만 계절밥상은 올반과 같은 가격(주말23,900원)임에도 음식 종류나 질에서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올반은 매장수가 너무 적어서 가기가 쉽지않고 할인쿠폰등의 마케팅이나 제휴할인이 가장 후지다.

그나마 현대카드 M포인트 20%할인이라도 받으려고 했더니 센트럴시티점은 또 제외 매장이란다..

서울에 고작 4개 있는 매장중에 2곳이 안되는데 그게 제휴할인이냐? 그럴거면 그냥 하질 말아라.